정세균 대표 교계연합기관 내방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월 25일 김진표, 조배숙 의원과 함께 한기총을 방문한 정 대표는 엄신형 대표회장을 만나 환담했으며 같은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권오성 총무와 환담했다.

이날 정 대표는 “양극화 해결을 위해 노력은 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고, 자체적으로 거대정당을 구성하면서 스스로 과신했던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며 “의원 스스로의 노력과 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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