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현대교회서 유가족·성도 등 모여
청파 이만신 목사의 제6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2월 17일 부평현대교회(한상균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이만신 목사의 딸 이현미 권사와 사위 정대균 장로 등 유가족과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부평현대교회 성도 등이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사업회(회장 한기채 목사)는 매년 이만신 목사 추모예배를 고인의 후배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가 주체가 되어 고인의 신앙과 설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지난해 중앙교회에 이어 올해는 부평현대교회에서 추모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추모예배는 한상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강성봉 장로의 기도, 한상균 목사의 설교, 결단의 기도, 이명숙 권사의 특송, 황덕형 총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상균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말씀을 따르면 다윗이 받은 은혜를 우리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이만신 목사와 처음 만났을 때와 고인의 가르침, 사랑을 반추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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