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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맘(싱글맘)인천센터(대표 임승훈 목사)와 하늘소리찬양선교단(단장 김수영 권사)은 지난 1월 28일 인천제일교회(김형규 목사)에서 ‘2021 새해 희망 콘서트’를 열고 싱글맘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희망 콘서트는 매년 초 인천지역 싱글맘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동영상 녹화만 진행되었다. 이날 녹화된 콘서트는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해 공개할 예정이다. 콘서트 후원에는 송현교회(조광성 목사)와 도원교회(최재봉 목사)가 동참했다.

비록 최소 인원만 참석했지만 공연을 선보이는 출연자들의 열정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수영 권사의 시낭송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아하바 프레이즈가 워십을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현영애 씨는 가곡으로 감동을, 트로트 가수 이청우 씨는 신나는 노래로 흥을 돋웠다.

또한 우수진 씨는 오보에 연주로 또 다른 감동을 선물했다. 마술사 김청 씨는 미션매직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콘서트는 출연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 전 열린 개회예배는 김수영 권사의 사회로 임승훈 목사의 인사말, 사회선교단장 김기정 목사의 설교, 인천서지방 부회장 이노승 목사의 축사와 CTS 경인지사장 진문용 장로의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임승훈 목사는 “코로나로 모두가 불안하고 어려운 시대에 더 많은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며 “특히 혼자의 몸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들을 꼭 기억하고 기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