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김정국 목사 선출
휴스턴 등 2개 성결교회 개척 논의
목사 안수자 1명 총회에 청원하기로

미주 중남부지방회는 지난 1월 18~19일 양일간 G3달라스교회에서 제1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정국 목사(G3달라스교회·사진)를 선출했다. 

김정국 목사
         김정국 목사

이날 지방회는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해 대의원 8명이 참석해 각종 보고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임원선거는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지방회장에는 김정국 목사가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고, 부회장에는 조흥수 목사(달라스 은혜교회)가 선임되었다. 

특히 올해 안에 휴스턴 등 2개 지역에 개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방회는 목사안수 후보자의 안수를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신임 지방회장 김정국 목사는 “부족하지만 지방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맡은바 책임을 완수하겠다”면서 “이번 회기에는 2개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안건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으며, 성결교회 확산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 예배는 김정국 목사의 사회와 박광선 목사의 기도, 조흥수 목사의 성경봉독, 차학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차 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교회는 본질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회장/김정국 목사(G3달라스), 부회장/조흥수 목사(달라스 은혜), 서기/노명섭 목사(G3메디슨), 부서기/박광선 목사(한), 회계/김남태 목사(달라스 새빛), 부회계/오일 목사(새언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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