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수님처럼, 예수님과 같이’
‘GLORY 비전’ 10년 비전 선포
‘회복의 5년’ ‘부흥의 5년’ 추진
새해, 훈련·교제의 회복에 집중
다음세대·지역사회 위한 공간 구성도
영광교회는 2018년 교회 창립 94주년을 맞아 ‘GLORY 비전’을 선포하고 2019년~ 2023년을 ‘회복의 5년’으로, 2024년~ 2028년을 ‘부흥의 5년’으로 계획했다. 지난 2년간 ‘예배의 회복’과 ‘교제의 회복’에 힘써왔고, 새해에는 ‘주님 우리가 제자입니다!’라는 구호와 ‘예수님과 같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훈련의 회복을 위하여 달려가고자 한다.
코로나 시대, with 코로나 & 교회 비전을 중심으로
교회 100주년을 향한 미래를 준비하며, 매년 목회의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구적인 교회의 비전을 세우고 온 세대 온 성도가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 한 분이심을 강조하는 주님 중심으로 과거의 은혜들을 기억하되 동시에 미래의 비전을 기대하고, 전통의 소중함을 존중하되 동시에 새로운 개혁과제를 실천하며, 어른들의 지혜를 경청하되 동시에 차세대의 소리를 담아내는 교회 비전을 중심으로 한 목회의 계획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영광교회(구 체부동교회)는 지난 2018년 교회 창립 94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라는 영구적인 교회의 비전을 담은 교회 로고를 제작하고 ‘GLORY 비전’을 선포한 뒤에 온 세대 온 성도가 함께 영광의 비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GLORY의 비전’은 G-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예배, L-사랑으로 서로서로 통하는 교제, O-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훈련, R-예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섬김, Y-세상에서 영광을 드러내는 선교입니다. 비전의 구체적인 성취를 위하여 2019년~2023년을 ‘회복의 5년’으로, 그리고 2024년~2028년을 ‘부흥의 5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회복의 5년을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주님 우리가 예배자입니다!’라는 구호와 ‘주께와 엎드려!’라는 표어를 가지고 예배의 회복과 ‘주님 우리가 한 가족입니다!’라는 구호와 ‘주안에 다 같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교제의 회복을 향하여 영광교회 온 성도들이 함께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복의 5년을 위한 3년차가 되는 2021년 새해에는 훈련의 회복을 위하여 온 성도가 ‘주님 우리가 제자입니다!’라는 구호와 ‘예수님과 같이’라는 표어로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한 사람의 진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소원을 품고서 계획을 세우고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교회 비전을 중심으로 새해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과감한 공간 재구성도 결정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가올 100주년을 위한 준비와 교회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을 위한 청사진을 온 성도 온 세대가 다 함께 참여하여 만들고자 다음 세대를 중심으로 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비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with 교회력 & 훈련의 집중을 통해서
목회의 모든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될 때 비전에 집중되며 본질이 회복됩니다. 목회의 계획을 세우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예수님과 같이 가는 교회력입니다.
대림절로 시작되는 교회력을 중심으로 일년의 설교 계획과 예배 계획을 세우고, 이를 모든 성도들과 특별히 교육부서, 소그룹, 그리고 찬양대와 함께 공유하면서 동일한 주제에 온 교회가 함께 집중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신년축복, 고난주간, 성령강림, 추수감사로 이어지는 4번의 특별새벽기도회와 교회창립주간에 진행되는 선교적 교회와 인생을 위한 영성집회와 종교개혁주간의 말씀사경회를 통하여 복음과 비전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영성을 세워갑니다.
특히 일년의 목회 계획 중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사순절과 대림절에 4주간 집중하여 진행되는 복음과 신앙의 캠페인입니다. 예를 들면 올해 대림절 4주간은 ‘예수님, 우리의 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삶의 예배를 통한 평화를 맛보기, 공동체 안에서의 화목을 위한 평화의 우체통, 그리고 지역과 이웃을 섬기기 위한 샬롬의 꾸러미를 통하여 함께하였습니다.
모든 회복의 시작은 예배의 회복임을 강조하며 새해에는 모든 예배의 중요성과 단순화 그리고 차별화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온 세대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영상예배의 확대와 가정예배의 정착, 그리고 매월 1회 다 함께 주일 오전예배를 드리는 온 세대 통합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예배의 회복을 교제의 회복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매월 1회 온 성도들이 모든 소그룹에 참여하여 은혜의 교제를 나누도록 하는 소그룹 주일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세대·교제의 회복도
새해에는 훈련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훈련의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개인의 영성 훈련과 리더의 집중 훈련입니다.
개인의 영성훈련을 위해 매월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삶의 예배 책자(매일기도, 중보기도, 주제기도, 성경통독, 성경묵상, 성경암송, 성경필사, 성경문제)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진행되는 삶의 예배 책자를 통한 모든 말씀의 숙제는 종교개혁주간을 중심으로 한 말씀 사경회, 성경 골든벨, 성경암송대회를 통하여 말씀의 축제가 되게 합니다.
리더의 집중훈련을 위해서는 새해 목회의 우선순위를 소그룹 제자훈련과 일대일 교인 심방에 두고, 교역자 및 당회 제자훈련, 남성 제자훈련, 여성 제자훈련 (마더와이즈, 커피브레이크, 어머니기도회), 구역 리더 제자훈련, 실버주일학교, 영광성경대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올(ALL)라인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음세대의 회복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교사와 부모의 훈련에 집중하고 교회와 가정,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들을 섬기고 세우는 다음 세대가 되도록 계획하고 준비하며 진행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