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월 4일 96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안 목사는 1963년 천호동교회에 부임 후 31년간 시무하며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다.
교단에서는 서울신대 이사, 해외선교위원장, 해외장학회 위원장, 농어촌교회 자립대책위원장, 특수전도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 강동지역교회협의회 회장, 강동경찰청 경목 등을 맡아 헌신했다.
저서로는 「축복의 길」과 「내게 배우라」가 있다. 고 안창건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1월 6일 거행되었으며 장지는 실촌수양관 성결의 동산이다. 유족으로는 송순실 사모와 안광민 목사, 안승민 장로 등이 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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