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꿈과 진로 점검 

월드비전은 두산인프라코어와 9년째 기업 협력 꿈지원 사업인 ‘드림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드림스쿨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드림스쿨’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37명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드림스쿨 홈커밍데이’에는 월드비전의 아동 멘티, 기업 임직원 멘토·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홈커밍데이는 ‘드림스쿨’의 연간 행사 중 하나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1년 동안의 꿈과 진로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이다.

이번 ‘드림스쿨 홈커밍데이’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 상영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멘토와 아동 멘티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이번 전문가 강연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는 박준영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본인의 성장스토리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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