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기도 운동 전개

      오영근 목사

오영근 목사(푸른들교회·사진)가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오 목사는 지난 3일 푸른들교회에서 열린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추대되었다. 오 목사는 강릉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했으며, 사회봉사국 '클린시티운동'을 벌여 순포늪지 주변 환경정화 등에 힘썼다. 또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선교운동본부장 등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와 경포해변 상담소 운영 등에도 앞장섰다. 

오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행사 대신에 내적 결속과 영성을 회복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울 때울수록 서로 돕고 사랑하는 일, 내부적 결속과 화합을 다지겠다”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작은교회를 돌아보는 사업 등 다음을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 조찬기도운동을 벌여 나라와 교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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