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선교 역량 모을 것”

      조영래 목사

조영래 목사(한내교회·사진)가 지난 11월 23일 보령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조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보령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령의 복음화와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과 선교적 역량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목사는 총회 서기와 충서지방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총회교육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5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또 내년 1월 18일 오후 6시 한내교회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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