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대상

주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어떤 모습으로 만날까?

유년부 차다은(충청·천안교회)
예수님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어떤 모습으로 만날까? 예수님이 좋아하시는 대로 마음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예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이렇게 생각한다. 예수님은 믿음, 소망, 사랑, 신앙 등등을 좋아하시는데 우리 마음에 욕심, 질투, 욕망 등등이 있다면 예수님은 싫어하실 거다. 

예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마음에 두고 싶으면 하나님을 전하고, 기도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욕심 부리지 않으면 우리 마음속에서 사랑, 믿음, 소망 등이 쑥쑥 자랄 것이다. 반대로 질투하고, 욕심 부리고, 짜증을 내고, 도둑질을 하고, 욕을 한다면 우리 마음속에는 사랑, 믿음, 소망은커녕 나쁜 마음들이 쑥쑥 자란다. 

이런 마음을 계속 자란다면 욕을 먹는 사람, 내가 도둑질을 해서 슬픈 사람들의 마음을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예를 들면 ‘하나님, 친구의 물건이 너무 탐나요. 자꾸만 친구의 물건을 도둑질하고 싶어요. 이게 옳은 일일까요?’라고 하나님께 물어보고 나쁜 마음을 이기게 해 주세요 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만약 나쁜 일을 했다면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받아서 다시는 그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을 한다. 

겉으로만 착한 척하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착해져야 한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꼭 명심하고 마음이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거라는 말씀을 굳게 믿고 착하게 행동해야한다.

초등부 박새온(서울강동·대광교회)
예수님께서는 언젠간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어떤 모습으로 만나야 할까요? 오늘은 그 주제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오실 때 우리가 어떤 모습이길 바라실까요? 우선, 저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예수님을 항상 생각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에서 수많은 결과를 맞닥트리고,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결과이죠.

우리가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일상에서 우리가 원하면 결과를 받게 될 것이고요. 좋은 결과를 원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에 맞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얻기 마련이죠. 우리가 원하는 결과에 맞게 노력하는지 판단하는 건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에서 얻게 된 좋은 결과에 항상 예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좋은 결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내 노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게 도움 주신 예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예배를 많이 하지 못합니다.

좋지 않은 결과지만, 우리는 오히려 예수님께 우리의 행동을 보고 이런 결과를 초래하셨다고 믿고 가정예배를 열심히 하고, 어서 이 재앙이 물러나길 하나님께 기도드린다면,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을 겁니다. 

또, 저는 우리가 항상 이웃들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크고 작은 수많은 죄를 짓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어쩌면 이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죄를 짓더라도 예수님께 회개기도를 드리고, 고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이웃들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도 이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의  이웃들과 여러 갈등을 겪기에 이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친구들을 항상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한번을 참지 못해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죠. 또 매일 일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따르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노력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갈등을 겪지않고 항상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어려우면 싸움을 하기전에 친구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항상 다 따를 수는 없어도 행동을 하기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려보는 노력이 결국 우리를 이웃을 배려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며 사는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런 것들을 실천한다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오실 때 예수님께서 원하는 모습을 하고 있을 겁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우리 마음 속에 계시다고 생각하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배려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게 노력한다면 예수님을 자랑스럽게 맞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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