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5명, 목회 현장으로 파송

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황하균 박사) 제17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9월 19일 뉴욕성결교회에서 열려 졸업생 5명을 배출했다. 

동문들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기수단을 필두로 교수진, 순서담당자, 졸업예정자 입장으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기획처장 황영송 목사의 사회로, 중앙지방회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기도,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 김창완 장로의 말씀봉독, 미주성결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이의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3대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기억하고 복음 전파에 힘쓰는 목회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후 열린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김리디아 김명희 박재진 안성주 씨가 목회학 석사 학위를, 김은경 씨가 신학사 학위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김리디아 씨가 총장상, 김은경 김명희 씨가 이사장상, 박재진 씨가 총회장상, 안성주 씨가 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총장 황하균 박사가 훈화와 파송기도로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명예총장 김석형 박사가 축사,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이사장 이대우 박사가 권면했으며 졸업생을 대표해 김리디아 씨가 답사했다. 

이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김동욱 목사가 이사장 이대우 박사와 총장 황하균 박사에게 축하패와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교가 제창 후 초대학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