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모, 함석헌 사상 조망
유영모와 함석헌 사상이 세계 철학자들에게 소개된다.
오는 7월 30일~8월 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철학대회에서 다석 유영모 선생과 씨알 함석헌 선생의 철학과 사상이 조망된다. ‘오늘의 철학을 다시 생각한다(Rethinking Philosophy Toda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철학자대회에서는 8월 2일과 3일 ‘유영모와 함석헌의 철학’, ‘유영모의 철학: 생명과 종교’, ‘함석헌의 철학: 정치와 평화’, ‘함석헌의 철학: 역사와 현실’ 등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철학자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 철학자들이 참가하는 철학계 최고 권위의 행사로 5년마다 다양한 철학적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