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 통해 건강한 교회 박차

인천남지방 큰사랑우리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2월 17일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올해로 개척 7년째를 맞는 큰사랑우리교회는 2003년도에 권사 5명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 윤욱태 씨와 양홍우 씨를 안수집사로, 김영순 박승희 등 3명을 권사로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 세운 일꾼을 통해 큰사랑우리교회는 방과후 교실과 노인대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건강한교회로 성장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상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은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며 “미래의 위대한 교회, 성령이 주도하는 교회, 영향력이 있는 교회가 될 것을 꿈꾸며 임직자들을 동역자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욱태 안수집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직예배에는 총회장 백장흠 목사를 비롯해 인천남지방회장 이광우 목사, 장자옥, 이동원, 최세걸, 장길선, 김정봉 목사, 서동훈, 김명언 장로 등이 참석해 임직을 축하했다. 이날 이광우 목사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가득 담은 우리교회가 더 큰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백장흠 총회장은 임직자들에게 임직 기념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면서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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