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발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전국권사회(회장 정금옥 권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2008년도 임원단합기도회를 갖고 교단 부흥과 권사회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전국 지방 권사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도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7차례의 예배 및 기도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헬몬수양관 전 관장 박종분 전도사를 비롯해 전 회장 안봉화 권사와 심종원 권사, 노성렬 권사, 헬몬수양관장 이군자 목사 등 여전도사와 목사, 권사들이 직접 말씀을 전했으다. 첫날 저녁예배 후 기도회에서는 교단 선교 2세기 비전을 위해, 미자립교회를 위해,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미얀마와 중국 이재민을 위해 다양한 제목을 놓고 합심기도했으며, 매 예배 마다 가족과 교회, 헌신을 다짐하는 통성기도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11일에는 정읍교회를 방문해 둘러봤으며, 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전병일 총회장은 “주님을 믿고 따를 때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복된 권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권사회 회장 정금옥 권사는 “예배와 기도에 집중하며 회원들이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정성껏 식사를 대접해 준 정읍교회와 전주지방 권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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