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국, 이우용 선교사 2가정 파송

▲ 상도교회와 러시아 등 사회주의권 국가 선교를 위하여 선교사 2가정을 파송했다.
상도교회는 지난 2월 17일 이성국 선교사와 이우용 선교사를 각각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박권배 목사의 사회로 동작감찰장 김일수 목사의 기도, 교단전총회장 정진경 목사의 설교에 이어 파송기도와 파송장 수여, 축사와 격려사, 선교사 소개 및 사역보고, 후원약정서와 선교비전달, 황대식 원로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진경 목사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처럼 러시아와 북한 땅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단 부총회장 홍진유 장로와 선교사훈련원장 조일래 목사가 “지혜롭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도들은 이날 두 명의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사역을 위해 두 손을 들어 통성으로 기도하였으며 박권배 목사의 파송기도에 이어 선교위원장 이신일 장로가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성국 선교사는 서울신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러시아 로스토프에서 사역하다가 상도교회 부목사로 오랫동안 헌신, 이번에 러시아로 다시 파송되었다. 연변과기대 부총장으로 사역한 바 있는 이우용 선교사는 풀러신학교와 UCLA를 졸업했으며 앞으로 평양과기대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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