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마음 품는 일꾼 ’
배신도 장로 원로 추대 등

서울서지방 문화촌교회(박용삼 목사)는 지난 6월 29일 원로장로 추대와 권사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과 사명을 다졌다. 올해 창립 48주년을 맞은 문화촌교회는 이날 일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배신도, 이익수, 천장억 장로를 원로 장로로 추대했다. 36년 동안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배신도 장로는 서울서지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교단 발전에 앞장섰으며, 군선교후원회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선교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1987년 장립된 이익수 장로와 천장억 장로도 선교위원장과 재무위원장 등으로 헌신해왔다. 원로 장로추대식에 이어 이준재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으며, 고방실 씨 등 15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는 설교에서 “마지막까지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해 칭찬받는 주의 일꾼이 될 것”을 강조했으며, 박용삼 목사는 “희년을 바라보는 문화촌교회가 계속해서 성장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충성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목사, 김명천 목사, 이경우 장로, 임영건 장로 등 지방회 관계자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등이 참석해 원로 추대와 임직을 축하했으며, 박홍운 목사(세현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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