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현 목사 뉴질랜드 파송
청년부 단기선교팀 출정식도 거행
이날 예배는 선교위원회 총무 허석문 집사의 사회와 국내선교팀장 이진원 안수집사의 기도, 한기채 목사의 설교에 이어 배태현 목사 파송, 단기선교 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기채 목사는 이날 “중앙교회는 그동안 몽골과 카메룬, 네팔 등지서 다양한 사역을 펼쳐온 것처럼 성도들의 헌신으로 더 많은 사역을 펼쳐갈 것”이라며 성도들의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뉴질랜드로 파송되는 배 목사의 사역에 대해 “오클랜드 추수교회가 처음에는 가정교회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진실하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교역자와 당회원들이 배태현 목사의 사역을 위해 함께 파송기도를 하였으며 배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거대한 모험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보며 나아가겠다”고 인사했다.
배태현 목사는 조만간 뉴질랜드로 건너가 오클랜드 추수교회를 개척할 계획이며 중앙교회는 정착금 2000만원과 함께 생활비로 매월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어진 청년부 단기선교 파송식은 장금현 목사의 선교 계획 보고에 이어 청년들의 찬양, 한기채 목사의 십자가 목걸이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부는 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등지서 단기선교 활동을 펼친다.
조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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