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는 목회 펼칠 것”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식도 열려

▲ 사랑의교회가 새 담임목사로 이재호 목사를 모시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양구 사랑의교회를 위해 헌신할 11대 담임목사로 이재호 목사가 취임하였으며 23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조돈목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강원서지방 사랑의교회는 지난 7월 13일 제11대 담임목사 취임과 원로장로 추대, 권사 취임예식을 드렸다.
이날 행사는 치리목사인 우순태 목사(인제교회)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남궁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대성 목사의 설교와 서약, 치리권 부여와 공포, 격려사로 담임목사 취임식을 드린 후 이재호 목사의 집례로 원로장로 추대, 권사취임 예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대성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릇임을 믿고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목회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연직 목사(철원교회)와 황명호 목사(방산교회)가 격려사로 “겸손한 자세로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조돈목 장로가 원로로 추대되었으며 이명금, 최경미 씨 등 2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또한 유동선(춘천중앙교회) 피종호(춘천나눔교회) 백승대(원주남문교회) 이원호(춘천소양교회)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이재호 목사의 취임과 조 장로의 원로추대, 권사취임 등을 진심으로 축하했으며 교단 전 총회장 윤철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축사와 격려사에서 참석자들은 “이 목사가 젊은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재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목사로서 성도에게 감동을 주는 목회, 성도를 돌보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목회를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