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에 뻬리아노람불교회 건축

▲ 은행동교회가 인도 첸나이에 삐라오날불교회를 건축했다.
은행동교회가 인도 타밀나두 주 첸나이에 교회를 건축 후원하고 인도 복음화 사역을 시작했다.
경기지방 은행동교회(임창희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인도 첸나이에서 뻬리아노람불교회를 건축 후원하여 봉헌식을 가졌다. 이번 교회 건축은 임 목사의 모친인 김복순 권사가 인도선교와 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축헌금을 약정하고 본 교단 인도 선교부를 통해 인도성결교회와 협의하여 이뤄진 것이다.

이날 봉헌예배는 임창희 목사와 김복순 권사 등 은행동교회 성도와 인도성결교회 총회장 에즈라 목사, 마드라스신학교 교장 오네시모 목사, 본 교단 김봉태 선교사를 비롯해 교회 성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임창희 목사는 이날 “하나님께서 인도를 사랑하시며 이곳을 위해 귀한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뻬리아노람불교회가 첸나이 복음화를 위해 더욱 귀한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뻬리아노람불교회는 마드라스신학교 학생들의 사역을 후원하고 앞으로 인구 1000만명의 첸나이 복음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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