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모교 발전에 앞장
동문회장 이·취임 … 임원·지회장 회의도
이날 강선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단의 문제를 치료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지도자가 되어서 경쟁력 있는 교단과 모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총동문회장 김응세 목사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동문회와 교단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문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응세 목사는 총회장 전병일 목사와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에게 취임 축하 패를 전달, 당선을 축하하고 교단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일 총회장은 답사를 통해 “축하해 주신 총동문회에 감사한다”면서 “교단발전을 위한 동문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이어 축하 오찬 및 동문회 지회장 연석회의가 이어졌다. 신임원 및 지회장 연석회의에서는 총동문회 주요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동문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응세 목사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동문회가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