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청소년부, 내년 1월 6~7일 서산교회서

미래의 성결 리더들을 키워내는 청소년부 교사들을 위한 ‘성령충만 교사대회’가 열린다.

총회 청소년부(부장 김헌곤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산교회에서 ‘성결교회 청소년부 성령충만 교사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파란 피 청소년, 보혈의 주님을 만나다(예수의 심장으로 양육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단 내 청소년 사역자와 교사의 소명감을 고취시키고 사역 현황과 정보 나눔을 통해 청소년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회 청소년부 부장, 청소년부 사역자와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흥집회와 강의 중심이었던 지난번 대회와는 달리 부흥사례 세미나, 교사·교역자 분반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령충만 교사대회는 이틀간 예배, 저녁 부흥집회, 새벽 영성집회, 부흥사례 발표 세미나, 교사 부흥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첫 날 열리는 부흥사례 발표 세미나에는 전경호 목사(덕성 늘푸른교회)와 임우현 목사(징검다리 선교회)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부 부흥의 원동력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저녁 부흥집회와 새벽 영성집회에는 이기용 목사(서산교회)와 서도형 목사(홍은교회)가 각각 강사로 나서 교사들을 성령충만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 이튿날 아침에는 교사와 교역자 부흥 세미나가 분반강의식으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와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나선다. 오전에 열리는 교사·교역자 부흥세미나(통합강의)는 이동현 목사(라이즈업코리아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또 서산교회는 지난 대회에 이어 숙식 제공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1만원, 사전등록일은 오는 12월 23일까지다. 총회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org)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팩스(02-3459-1070)나 이메일(edu @eholynet.org)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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