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 숭실대서 … 박상진·백승종 교수 등 발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오는 10월 21일 숭실대학교에서 제6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학교, 역사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의 기독교학교들의 문제를 돌이켜보고 그 안에서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는 자리다.

주최측은 현재 우리나라의 기독교학교들의 많은 문제는 초기 기독교학교들이 겪었던 문제들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과거 학교들이 대응한 방식을 탐구하고, 오늘날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발제한다. 박상진 교수가 ‘초기기독교학교에서의 교회와 학교의 관계’, 백승종 교수(서강대)가 ‘초기 기독교학교에서의 지역사회와 학교의 관계’, 임희국 교수(장신대)가 ‘초기기독교학교에서의 서구 선교사와 토착세력의 영향관계’, 강영택 교수(우석대)가 ‘초기 기독교학교에서의 신앙교육에 대한 연구’, 한규원 교수(전 우석대)가 ‘초기 기독교학교에서의 민족교육’에 대해 발제한다.

등록비는 1만원(현장등록은 1만 5천원).

문의: 02) 645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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