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예배 및 옥중서신 강해설교집 출간도

흑석중앙교회(조영한 목사)가 지난 6월 29일 조영한 목사 성역 40주년과 흑석중앙교회 시무 3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및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지방회장 이형로 목사의 집례와 이천동부교회 권중호 장로의 기도, 교단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의 설교와 서울남지방 장로부부성가단의 찬양으로 1부 감사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설교집 출판 기념식과 축하의 시간, 정진경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황대식 목사는 이날 “세례 요한과 같이 여운을 남기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강선영 목사와 권석원 목사 등이 참석해 “앞으로도 주의 사역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조 목사와 성도들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조영한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을 앞두고 1968년 죽당교회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하였으며 수원교회 부목사와 군목생활을 거쳐 1975년 영태교회를 개척시무한 뒤 1978년 흑석중앙교회에 부임하여 지금까지 사역해 왔다.

한편 이날 조영한 목사는 강해설교집 ‘옥중에서 전한 복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조 목사가 미리 목회계획을 세워 3년여 가까이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에 대한 설교를 엮은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