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로서 부모 되기, 성경적 진학 방법 제시
성경에 알맞은 자녀교육과 입시 방법을 제안하는 기독교교육 서적이 출판돼 관심을 모은다.

저자는 먼저, 달라진 입시제도와 준비방법과 입학사정관제의 장점을 소개한다. 이어 현행 입시제도에 맞게 교회학교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입학사정관제에 활용되는 리더십, 경영학, 어학과 봉사활동, 공학, 법학, 예체능 등의 활동을 교회학교에서 쌓을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입시를 앞둔 자녀를 위해 각 가정 구성원이 맡아야할 역할을 소개하며, 자녀의 든든한 응원자가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왕근/두란노/275쪽/1만2천원>

저자는 경쟁 사회에서 자녀를 키우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하나님이 진정 바라시는 자녀는 경쟁력 있는 아이가 아니라 성경적으로 올바른 아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러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교육방법 열 가지를 책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 제안과 함께 자신의 간증도 털어놓아 다른 학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저자는 “세상적으로 완벽한 엄마가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엄마가 좋은 엄마임을 깨달았다”며 “자녀들의 영적, 도덕적 성장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부모들이 먼저 하나님께 의지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쉘 앤서니/두란노/256쪽/1만1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