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예산집행 주력할 것"

▲조병철 장로(성북제일교회)
조병철 장로(성북제일교회·사진)는 “사람과 관행을 의식하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어 헌법에 명시된 회계의 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단 재정의 운영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예산집행과 관련, 임원회를 통해 철저히 사업을 검증하고 교단에 반드시 필요한 일에 재정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서 이기주의로 인한 중복사업, 예산의 낭비를 철저히 차단하면서 꼭 필요한 일에는 예산이 원활히 집행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조병철 장로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서울북지방 장로회장, 전국장로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나임장애인선교회 이사장, 한국기독교봉사회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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