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통계, 교회·성도 수 발표
교회 2758곳 성도 76만여명본 교단의 교세가 3만여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월 각 지방회에 보고된 각 교회 사무총회 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된 본 교단 교세통계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총회 자료집 작성과정에서 정리된 이번 교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성결교회의 지방회는 미주와 직할지방을 포함해 60곳(국내 45곳)이며 목사는 3939명(일부중복, 국내 3537명), 장로는 5734명(국내 5435명) 등으로 전체성도 수는 76만3971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계에는 해외선교지 성도 숫자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성도수는 56만0986명(한인교회 제외하면 54만7919명)이며 이는 지난해 총회 보고서의 52만7802명에 비해 3만3184명이 늘어난 숫자다.
교회 숫자는 미주와 직할지방을 포함하여 2758개로 지난해의 2678개에 비교할 때 80여개 교회가 늘었다. 폐쇄된 교회 숫자를 고려하면 100여곳 미만의 교회가 새롭게 개척된 것으로 보인다. 본 교단의 소속 선교사가 개척한 해외선교지 교회를 포함하면 6234 교회이다.
조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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