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힘찬 전진 선언…화합과 부흥 다져

대전서지방 문지교회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선언했다.
문지교회(김영민 목사)는 지난 6월 1일 장로장립 및 취임과 권사 취임, 집사안수식을 갖고 새부흥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식은 김영민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영근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양재구 목사의 ‘빌립처럼 스데반처럼’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양재구 목사는 설교에서 “임직자들은 성령님께서 부흥의 통로로 사용하셨던 빌립처럼, 신실하고 믿음직했으며 성령이 충만했던 순교자 스데반처럼 충성되고 복된 일꾼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식이 거행되었다. 장로장립 및 취임식에서는 곽복남 씨 등 8명이 신임 장로로 장립했으며, 주문식 씨는 장로로 취임했다. 권사취임식에서는 우정희 씨 등 8명이 신임권사로 취임했으며, 정인석씨 등 7명은 안수집사 직분을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조종건 목사(꿈이있는교회), 노영근 목사(태평교회), 유정호 목사(백운교회) 등이 참석해 헌신된 일꾼세움을 축하하고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기원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주문식 장로가 충성과 헌신된 일꾼이 될 것을 약속한 후 김완태 목사(둔광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영민 목사는 “새 일꾼들과 마음과 힘을 모아 교회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겠다”면서 “평신도들이 사역하는 건강한 교회,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교회는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교회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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