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 수정영어캠프 내달 8~19일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신앙 모두를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특별한 영어 캠프가 열린다.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이사장 조일래 목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수정영어캠프를 열고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수정영어캠프는 2주간 미국 원어민 교사들과 생활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시간을 내서 배우는 어린이들이 많지만 실제로 그 교육적 효과는 높지 않다는 평가다.

수정영어캠프는 영어 학습을 문법적이나 학습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2주 동안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도록 가르치고 있다. 해외 어학연수와 비슷한 효과지만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 장점이 있다. 특히 교회가 주관하는 캠프이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에 예배와 경배와 찬양 시간이 진행되며, 점심식사 후에는 성경공부를 가져, 아이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신앙적으로도 성장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어 문법과 문장 쓰기, 말하기와 듣기와 게임, 음악과 퀴즈, 예술 시간과 미니 올림픽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수정영어캠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선착순 9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90만원이다.

문의:032)561-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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