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중앙지방 당진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6월 15일 신성대학교에서 유학하다 졸업하고 귀국하는 중국학생 6명에게 세례를 베풀고 현지에 돌아가도 신앙생활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정의정 전도사의 사회로 송헌웅 장로의 기도, 중국인학생들의 특송에 이어 정덕균 목사가 설교했다.

날 정 목사는 "하나님의 눈에든 소년 다윗은 보잘 것 없는 목동이었지만 위대한 왕으로 쓰임받게 되었다"면사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신앙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국인학생들의 유학기간동안 교회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이들의 뜨거운 신앙열정을 확인했으며, 이어 거행된 세례예식에서 중국인학생들은 주님의 자녀로의 삶을 서약했다.

정 목사는 안수례 후 세례증서를 수여했으며, 김진호 장로가 꽃다발을 안겨주고 성도들이 한목소리로 파송의 노래를 부르며 이들의 앞길을 축복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