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로 사명 감당”

인천남지방 가나안교회는 지난 6월 15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가나안교회를 설립한 최복자 목사가 담임 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 2005년 6월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최 목사는 올해 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이날 담임취임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날 취임식은 치리목사 최세걸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권정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장길선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서약과 치리권 부여,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장길선 목사는 ‘제자의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기를 희생하고 십자가를 지는 각오로 목회자의 사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복자 목사는 “죽을 각오로 교회의 부흥과 진보에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와 전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장 박남형 목사,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장동옥 목사(성문교회)등이 축사 했으며, 전 지방회장 이동원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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