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비전과 정보 공유

선교한국 2008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종만 목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안산동산교회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제11회 청년학생선교대회 선교한국 2008’을 개최한다.
지난 1988년 시작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선교한국은 청년들에게 세계선교의 시급성을 알리고 선교동원가들을 발굴해 내기 위해 2년 마다 열리고 있다.

‘주님 나라 임할 때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성경강해, 주제강의, 경배와 찬양, 미션한국뉴스-와이드쇼, 선교간증, 저녁메시지, 기도합주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특별순서로 몸소 어려운 이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소 베이직 데이(So Basic day)'을 마련하며, 105개 선택 특강과 100개 이상의 전문강좌, 선교단체 박람회, 500여개의 소그룹활동, 선교도서 박람회, 24시간 중보기도단, 선교한국신문, 선교상담 등을 진행한다.

 대회 기간 중 열리는 특별기획 전시에서는 객관적 선교 자료들을 제공해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특별히 에이즈, 박해받는 교회들, 북한의 상황, 이슬람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린즈 브라운 선교사(현 로잔국제총무),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 송은섭 선교사(시베리아 네넷족 사역), 안호진 선교사(T국사역), 김석준 선교사(C국사역), 엄기영 목사(상해한인연합교회), 그렉 리빙스턴 선교사(프론티어스 선교회 설립자), 정마태 선교사(인터서브 대표), 김마가 선교사(GO 부대표), 김동화 선교사(GMF),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외에 200여명의 선교사와 선교전문가들이 나선다.

조직위원장 조종만 목사(SFC)는 “주님의 재림이 우리 세대에 일어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을 살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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