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육성위 첫 임원회, 포럼 등 추진

청년·청소년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창립한 청년학생육성위원회(위원장 조원근 목사)가 지난 6월 24일 아현교회에서 첫 임원회를 가졌다. 이날 청년학생육성위원회 임원회는 105년차 예산과 사업계획을 세우고 청년·청소년 부흥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청년학생육성위원회는 청년, 청소년 부흥의 중요성을 교단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사역 네트워크, 포럼과 지방회 청년·청소년부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교단 내 성장하고 있는 청년, 청소년 관련 교회와 기관의 노하우를 살피고 이를 교단교회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소개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산교회 등 교단 내 청년·학생 부흥교회와 노하우 전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5월 총회 때 대의원에게 배포된 청년부흥사례집을 계속 발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청소년 부흥을 위해 성결교회 청소년부 연합체인 성학 재건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청년학생육성위원회는 이 모든 사역을 진행시킬 수 있도록 회원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장과 총무에게 위임해 진행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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