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구소, “4차원의 영성을 온 세계에”

교회성장연구소(소장 홍영기 목사)는 지난 6월 20일 국민일보 빌딩에서 4차원의 영성 지도자 포럼’을 창립했다. 이날 4차원 영성 지도자 포럼에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교계와 정재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4차원의 영성을 통해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변혁의 촉매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설립된 지도자 포럼은 사랑을 모토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영적인 리더십 발휘를 목표로 하고 있다. 4차원의 영성을 사회 속으로 확산해 사회를 새롭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과학적으로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신학적으로 편리하기 위해 눈에 보이는 세계는 3차원 보이지 않는 세계로 4차원 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하고 “4차원의 세계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셨던 것처럼 4차원의 믿음을 사용해 만천하에 복음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4차원의 영성 지도자 포럼은 목회자 분과와 CEO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목회자 분과는 윤석전 대표회장(연세중앙교회)을 비롯하여 교계의 중진급 목회자들이, CEO 분과에는 기업인과 대학총장, 기독 국회의원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