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11일 서울 영락교회서

기독학부모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다음세대 교육·신앙전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영락교회, 예장통합 교육자원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오는 6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저동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드림홀에서 ‘제1회 희망 기독학부모 축제’를 개최한다.

기독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엄상일 목사(영락교회 교육전담)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방선기 목사(이랜드 사목)의 주제강의,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김요셉 목사(수원중앙초등학교)의 저녁부흥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다채로운 선택강의도 준비되며 남은영 교수(서울여대), 조용선 목사(수원성교회),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센터), 신은정 연구원(기독교학교 교육연구소) 등 8명의 강사진이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이 알아야 할 것들’ ‘크리스천 가정의 미디어 통제하기’ ‘자녀의 성품 이해하기’ 등 실제적이고 유익한 자녀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소울싱어즈, MEJ 등 CCM가수, 기독연예인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 준비되어 기독학부모들의 축제와 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행사등록은 행사 전 등록은 15000원, 당일등록은 2만원이며 영락교회 홈페이지(www.yougnak.net)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는 “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학부모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독학부모로서 살아가도록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공동체적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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