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운영 노하우 등 전수

미래목회포럼(공동대표 이성희 신화석 목사)는 지난 6월 12일 서울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구역, 셀, 소그룹 인도자를 대상으로 ‘리바이벌 리더훈련’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노홍빈 목사(광명중앙교회), 최재호 목사(성현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섰다.

‘우리 시대의 이단대처’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 오정호목사는 “이단들은 기존 성도들을 주 공격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제자훈련으로 성도들을 무장시키고 바른 성경공부를 통해 이단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천명이 모이는 대형교회의 경우 이단들의 침투가 쉬워 더욱 각별한 신자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한 오정호 목사는 소그룹을 이끄는 셀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그룹 활성화방안’에 대해 강의한 최재호 목사는 “셀 리더는 목회자와 충돌하면 교회가 분열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담임 목회자와 같은 비전, 같은 뜻을 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는 가족이며 몸이기 때문에 소그룹 리더들은 교회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6월 26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출범 5주년 축하 및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라는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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