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찬양 등 기독컨텐츠 24시간 제공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디지털사역센터(실장 김길수)가 지난 6월 8일 시각장애인 전용 홈페이지(able.sarang.org)를 오픈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도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시각장애를 가진 성도들이 사랑의교회 홈페이지를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들을 수 있게 됐으며 장애인들이 많이 쓰는 키로 단축키를 지정,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각장애인 홈페이지는 ‘교회안내’, ‘조직·사역’, ‘뉴스·보도’, ‘설교·찬양 ’, ‘행사·집회’ 등 총 5개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사랑의교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서는 고도근시 장애인들을 위해 글자를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글자 확대, 축소 기능을 도입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프로그램 CD를 배포 받아 컴퓨터에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