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 만들기 앞장 다짐

서울중앙지방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는 지난 6월 8일 명예권사 추대 및 장로·권사취임, 집사안수 등 임직예식을 갖고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짐했다. 

이날 명예권사로 장귀동 김흥숙 엄명자 권사를 추대하고 신헌만 씨가 장로로, 김용선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 김진호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도강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장권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현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너희를 권하노니’란 제목으로 설교한 전 목사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직분자들의 수고가 중요하다”며 “충성된 일꾼으로 전도에 힘쓰고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대 및 임직식은 지방회 장로회 회장 심탁일 장로의 기도로 시작돼 명예권사 추대, 장로 및 권사 취임, 집사안수, 권면과 축하 후 황수길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한편 퇴계원교회는 지난 2004년 도강록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 당시 15명이던 성도가 현재 17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셀교회 시스템을 운영하는 퇴계원교회는  지난해 60여명의 새가족이 전도되어 80% 이상 정착했다.

또 ‘1만 성도, 1천 제자, 선교사 300명 파송’을 목표로 현재 중국선교사 1명과 서울경찰청교회, 개척교회 4곳을 후원하는 등 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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