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명예장로도 추대, 새로운 100년 향한 사명 다짐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교회창립 101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8일 ‘원로, 명예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예식’을 드리고 새로운 100년을 선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한기채 목사의 집례로 현순종 목사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중부감찰장 박희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쓰임 받는 일꾼’을 제목으로 설교한 박희수 목사는 “직분은 명예가 아닌 섬김을 위해 주어지는 것”이라며 “성령충만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임직예식은 중앙교회 최동순 선임장로의 원로 및 명예장로 추대사로 시작됐다.       

이날 호서기 김시창 유희성 장로 3명을 원로 장로로, 고관성 전성원 강철웅씨 등 7명을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또 강덕희 이정자 최성심씨 등 28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권 이충근 박교국씨 등 20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원로 및 명예장로, 신임 권사와 안수집사들에게 한기채 목사가 추대 및 임직패를 전달했으며 특별히 신임권사들에게는 한 목사가 ‘기도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라는 의미를 담아 쇼올을 한명한명 어깨에 걸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직자 일동은  비전헌금 106구좌를 헌물로 드리며 헌신을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은 박형준 교수의 축가, 김진홍 목사의 권면, 임직자 대표 김홍민 신임 안수집사의 답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만신 원로목사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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