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교회, 원로·명예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

충서중앙지방 삽교교회(이세영 목사)는 지난 6월 1일 원로장로·명예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식을 갖고 교회의 새 부흥을 선언했다.

이날 예배는 이세영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헌웅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의 설교,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유성재 목사는 설교에서 “추대식과 취임식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식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특히 새 일꾼들은 충성과 봉사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청지기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추대식에서는 교회발전을 위해 34년간 헌신해 온 백효현 장로가 원로장로로, 8년간 시무한 김금동 장로가 명예장로로 각각 추대됐다. 또 남상진 권사 외 21명은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권석원 목사(천안교회), 김영묵 목사(금산교회 원로), 예산군수 최승우 장로(신촌교회)가 추대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새일꾼들에게 충성과 헌신을 주문했다.

이날 이세영 목사는 “새 일꾼들과 함께 60년 넘은 교회의 역사를 이어가며 재도약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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