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교회 새성진 입당예배

충서중앙지방 샤론교회(최규명 목사)가 아산 신도시지역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지난 5월 31일 성전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송헌웅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의 설교,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는 이날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일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나님의 뜻이 살아움직이는 교회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전입당식이 열렸으며, 강순조 목사의 기도와 백수복 목사(전 활천사장)의 축사, 곽기흥 장로의 찬양, 가도쉬 무용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샤론교회의 새 예배당은 아산 신도시개발지역에 710㎡ 대지에 세워졌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공사비용은 총 32억원이 소요됐다. 교회는 예배당 이외에도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문화시설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이날 최규명 목사는 “지역사회 복음화와 문화, 복지에 앞장서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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