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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평신도단체들이 교단 정상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평신도단체협의회는 혼란스러운 교단 상황을 우려하며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교단 정상화를 위한 평신도들의 바람을 담은 특별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박태병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교단 정상화를 바라는 평신도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평단협은 교단의 내부 문제와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우려하며 교단 안정화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교단의 혼란상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는 “전임 총무의 퇴임 문제로 시작해 총회본부 재정비리, 전권위원회 조사와 전·현직 총무에 대한 정직 시행 등으로 교단이 더욱 혼란스러운
교단
최샘 기자
2012.1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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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언론 월간 ‘활천’이 올해로 창간 90주년을 맞았다. 106년차를 맞은 성결교회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 활천은 1922년 11월 25일 광야와 조선 땅에 영혼의 양식을 제공한다는 정신으로 창간되어 지금까지 교단 신앙의 대변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1900년대 초기 활천 창간에 앞서 장로교에는 ‘신학지남’, 감리교는 ‘신학세계’ 등 교단을 대표하는 잡지를 출간했지만 유일하게 ‘활천’만 현재까지 같은 제호로 발간되고 있다. 활천이라는 제호는 요한복음 7장 37~38절 말씀에 기초한 것으로 목마른 이에게 먹이는 샘물이라는 의미에서 ‘활천(살아있는 샘물)’으로 지은 것이다. 1922년 출간 이후 교단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사랑받던 활천은 1931년까지 월간으로 발행되다가 일제치하에 간섭과 친일강요에
교단
문혜성 기자
2012.11.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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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부(부장 박욱병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동절기 군선교 사업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군선교부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동절기 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온차나누기 지원금 500만원을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사랑의온차나누기는 추운 겨울 전방경계와 훈련 등으로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차한잔을 대접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동절기 군선교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군선교부는 또 군선교 60주년 연합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재건축을 위한 교단 분담금 3500만원을 총회임원회에 요청키로 했다. 현재 연무대군인교회는 1∼3부 주일예배에 총 6천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그러나
교단
남원준 기자
2012.11.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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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사중복음 영성으로 진정한 회복이 필요한 때입니다.”총회장 박현모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열린 서울신대 영성강좌 마지막 강의에서 신대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중복음 영성을 통한 영적 각성을 강조했다.‘성결교회와 사중복음의 영성’이란 주제로 강연한 박현모 목사는 현 시대를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인간경시의 풍토가 팽배한 시기’라고 규정하고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영성의 회복이 필요한 때”임을 역설했다.박 목사는 “하나님이 왜 사람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려는지에 대해 가장 성서적으로 풀어낸 신학이 사중복음”이라며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교리에 대해 하나씩 풀어냈다. 그는 중생에 대해 “기독교의 입문코스로 천국시민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유일한 과정”이라며 “고 이명직 목사는 중생을 하나님의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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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제1회 서울신학대학교 총장배 인문학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대회를 이끌어 갔다.특히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추첨을 통해 정해진 상대팀과 토론을 벌인 후 청중 평가단과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해 점수가 적은 팀이 탈락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흥미를 끌었다.또 토론 주제가 ‘스마트폰은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가?’, ‘소셜네트워크 사생활 침해인가?’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주제부터 ‘공기업 민영화 바람직한가?’, ‘스무살의 절망, 20대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교수의 정치참여, 찬성인가, 반대인가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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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영성강좌가 지난 11월 23일 강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성을 통해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영성강좌는 지난 8월 31일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 등 국내 대표적인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이들은 자신들의 목회 여정에 대한 강연을 통해 후배 목회자들이 될 신대원생들에게 목회자로서 갖춰야 할 영성과 인격 등에 대해 제시했다.또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류태영 전 건국대 총장, 이중명 에머슨 퍼시픽그룹회장, 이경수 (주)오투스페이스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특별한 신앙 체험과 생활 속 영성에 대해 간증했다. 영성강좌의 마지막 강연은 총회장 박현모 목사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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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피해 중심지 센다이시에 설립된 기독교연합피해지원네트워크(동북헬프)의 사무국장 가와카미 나오야 목사와 센다이외국인피해자지원센터 이정임 주임이 지난 11월 23일 총회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와 만나 현재 센다이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동북헬프의 사역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센다이시는 지난 해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어 생존자들은 정신적 불안함에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족과 집을 잃어버린 충격은 일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되지 않아 이들에 대한 영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와카미 목사는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식료품과 필요 물품을 전달해주지만 피해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이들의 영혼을 치유해 줄 기독교인”이라며 “한국교회가 관심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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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승 목사, 나성 교육국장)는 지난 11월 22일 천안교회에서 교육분과위 실무 회의를 열고 교사성별회 일정을 논의했다. 교사성별회는 지난 9월에 열린 한성련 교육분과위 정책 워크샵에서 한성련 산하 교단 교사들의 영적 각성과 협력을 위해 결의된 것이다.첫 교사 성별회는 오는 12월 29일 본 교단 천안교회에서 열리며 본 교단 교육국에서 주관하기로 결정됐다. 주제는 ‘성결의 은혜를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라!’이며 강사는 바나바 훈련원장 이강천 목사이다. 이번 성별회는 ‘찬양과 회개’, ‘말씀과 은혜’, ‘기도와 충만’, ‘교제와 축복’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의 회개와 확신, 성령의 충만을 이끄는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각 교단 충청지역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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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권지나)는 지난 11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청년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년지도자 리더십을 통한 청년사역’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리더십을 통한 청년사역에 대해 강연했다.이기용 목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청년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목사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교회학교 교사를 맡은 경험부터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 사역자로 헌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리더십의 근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처음 교회학교 교사를 맡았을 때 9명이던 학생들이 불과 몇 개월 뒤 2명으로 줄어들었다”며 “이것을 통해 내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부흥이 아닌 실패를 경험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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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2013년도 전도사후보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성결교회 교역자로서의 첫 걸음’이며 ‘목회자의 자기관리’(이덕한 목사), ‘목회자의 영성생활’(윤성원 목사), ‘나의 목회를 말한다’(최세걸 목사) 등 목회자로서 갖춰야 할 영성과 자기관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또한 둘째 날 저녁에는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의 인도로 부흥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입금 마감은 오는 10일(월)까지이다. 등록비는 숙식 및 교재비 포함 16만원이다. 문의:02)3459-1121~2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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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위기인 것은 느끼고 있지만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막막합니다.”지난 주 열린 성청 리더십 세미나에 참가한 한 청년부 사역자의 푸념이다. 한국교회의 청년사역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 권영석 목사)에서 지난 10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대학생 복음화율은 17%로 조사되었다. 몇몇 대형교회로 수평이동을 통해 양적 성장이 일어나고 있을 뿐 복음전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하고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청소년 복음화율이 4%대라는 충격적인 조사결과는 한국교회 청년부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무너진 신앙생활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대학진학이라는 입시 스트레스가 대학 입학 후에는 취업 스트레스로 이어지면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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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이강천 목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문학관을 탐방하며 문인들의 작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휘목아트갤러리를 시작해 선운산 근처의 선운리 미당문학관, 인촌 김성수 생가, 석정문학관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학관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며 감수성에 젖기도 했다. 특히 허소라 장로(전주태평교회)가 관장으로 있는 석정문학관을 방문해 새롭게 복원된 석정의 생가 고택과 시비공원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문학관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콘도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떡을 떼는 교제도 나눴으며 저녁예배와 특강, 시낭송회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회원들은 “활천문
교단
최샘 기자
2012.11.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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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마크수정위원회(위원장 정재우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평택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교단 마크 공모전 예산과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개 교회 등에 공문과 포스터 발송을 오는 12월 초까지 마무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예산편성도 확정했다. 최종 당선작 1명에게는 2백만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시상되며, 당선작은 개별 통지하되 107년차 총회에 상정될 것임을 알리기로 했다. 또한 교단마크에 십자가를 삽입해 수정하는 안은 재차 연구해 내년 1월 중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12월 12일에 가질 예정이다.
교단
최샘 기자
2012.11.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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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제2회 복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복음을 주제로 한 7차례의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저녁에는 찬양기도회 시간을 열고 성령충만과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이끌었다. 개회예배는 부위원장 정재우 목사의 사회로, 총회 선교부 서기 이원호 장로의 기도,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의 강의, 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인사와 축도, 총회 선교부장 김진홍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복음과 성령’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이강천 목사는 “지성이 아닌 영성을 갖춘, 거듭난 성도들을 만들기 위해서 목회자가 먼저 거듭나고 성령충만과 성결의 은혜를 회
교단
최샘 기자
2012.11.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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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박태병 장로)는 지난 11월 15, 16일 양일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임원세미나를 갖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임원세미나는 장로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영성을 함양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전국장로회장 박태병 장로를 비롯해 장로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세미나는 첫날 개회예배와 중보기도회, 세미나,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태병 장로는 “주님의 가장 큰 가르침은 사랑이다”며 “사랑을 통해 교단의 화합을 이루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장로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장로회 임원들이 중보기도회에서 교단의 정상화와 성결성 회복을 위하여 한 목소리로 기도했으며, 연말대선을 앞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세미나에
교단
황승영 기자
2012.11.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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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특별조사 및 수습을 위한 전권위원회의 조사처리 및 판결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권위원회가(위원장 신청 목사, 이하 전권위)가 지난 11월 15일 총회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권위 모임은 지난 9월 28일 조사결과 발표 후 공식적으로는 한 달 반 만에 다시 소집됐다. 그동안 한 차례 비공식적인 모임을 가진 바 있는 전권위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문 분실경위를 조사해달라는 총회장의 요청에 따라 모였다. 총회장은 “우순태 총무가 직무 정지를 수용하지 않고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2011. 9.6)에서 결의한 우순태 총무 불법선거운동 결정문 등의 분실경위를 조사하고 본 문건을 확보하여 처리해 줄 것”을 전권위에 요청했다.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교단
황승영 기자
2012.11.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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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은퇴 목회자를 위로하는 성광회원 위로회가 지난 11월 8일 송현교회에서 열렸다. 인천 송현교회(조광성 목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위로회는 1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태희 목사의 사회와 전기택 장로의 기도, 조광성 목사의 설교, 통성기도, 장자천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조광성 목사는 “성결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들을 모시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결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나라와 민족, 교단안정과 부흥, 송현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다음 모임은 12월 초 서울 한빛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단
조재석 기자
2012.11.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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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배종수 이정기 교수 은퇴예배가 재학생들과 교수진,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16일 서울신대 성결의집에서 열렸다. 배종수 교수와 이정기 교수는 지난 1974년과 1976년 서울신대 교수로 부임한 후 신약학과 상담학을 가르치며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이날 예배는 이희용 교수의 사회와 손정위 교수의 기도로 진행되었으며 배종수 교수가 설교를, 이정기 교수가 축도를 맡았다. 배 교수는 ‘예수 제일주의’란 설교로 “목회자는 ‘애주애양’,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큼 자신의 양을 사랑해야 한다”며 “하나님과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학생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화환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재학생들은 수십년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두 교수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배 교수와 이 교수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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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오희천 교수)가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평화시민학교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3층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평화시민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의 하나로 한국연구재단이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부천시에서 후원해 열린 것이다. 시민학교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평화, 소통, 치유’를 주제로 서울신대 오희천, 박창훈, 이희용, 오성현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마지막 날에는 서울신학대학 실용음악과 함춘호 교수(사진)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펼친 ‘가을이 흐르는 콘서트’로 진행됐다.특히 콘서트는 음악치료를 겸한 연주회로 함춘호 교수와 학생들은 연주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영화음
교단
조재석 기자
2012.1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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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박태희 목사)가 지난 11월 13일~15일 사흘간 서울과 대전, 경북지역에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순회 모금활동을 벌였다.후원회 임원들은 개 교회를 방문해 서울신대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모금에는 총 5개 교회에서 1억원을 헌금하기로 약정했다. 성북교회(최종진 목사)와 김천남산교회(이진상 목사)가 3천만원씩을, 길음교회(임영빈 목사)가 2천만원을 약정했다. 또 은혜교회(정순출 목사)와 백운교회(류정호 목사)도 1천만원씩 후원을 약속했다.후원회장 박태희 목사는 “교단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준 교회들에게 감사하다”며 “서울신대 발전을 위한 모금활동에 개 교회들의 지속적인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1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