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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사태해결과 개혁을 위한 개혁총회 요구가 다시 강하게 제기됐다. 지난 11월 23일 ‘제2차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대회장 김고광 목사)’에 모인 감리교 목회자 600여 명은 감리교단의 개혁을 위한 예배와 기도를 드리고 개혁총회만이 현 사태 해결의 열쇠라고 주장했으며 최근 감독회의에서 결정한 행정총회 소집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또 전감목은 개혁총회를 통한 감리교 개혁의 3대 입법과제로 ‘감독선거제도’ ‘의회총대제도’ ‘감독제도’를 제시하고 구체적 대안을 발표했다. ‘십자가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날 전감목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예배, 연회별 모임,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안과 의결의 순서에서는 ‘개혁입법’ ‘개혁총회의 필요성과 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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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성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예성사회복지비전대회와 함께 제4차 교회와 사회복지세미나를 열고 교단의 복지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이번 대회는 교단 내 사회복지선교를 활성화하고 교단의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회의 사회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예성교단 사회복지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 총회 사회복지국장 남궁호 목사는 목회자 최저생계비(천사운동), 미자립교회 및 어려운 이웃돕기(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 교단 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설립 등의 계획을 밝혔다. 2부 비전선포식에서 한양수 총회장은 “이번 2009예성사회복지비전대회를 통해 교단 내 사회복지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복지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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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수석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지난 11월 16, 17일 양일간 부산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에서 각각 성시화 성령대집회를 개최했다. ‘지치지 않는 열정, 멈추지 않은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두 명의 강사가 각각 크로스형태로 집회 장소를 옮겨가며 이틀간 메시지를 전하는 투 포인트(Two Point)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집회 첫날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부지역 집회는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설교했으며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에서 열린 동부지역 집회에는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동 목사(요한동경교회)가 말씀을 전했다.‘뜻을 정한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정길 목사는 “뜻을 정했으면 시간을 끌지 말고 즉시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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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의 누적 성도 수가 올해 연말까지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통합은 한국교회 안에서 300만 성도를 넘은 첫 교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예장통합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제94회기 교단 정책협의회에서 지난해 시작한 예장300만 성도운동의 성과를 보고하고 교단 산하 교회·성도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교회가 27만3652명의 새 신자를 전도해 교단 성도 수가 총 296만464명(11월 18일 현재)이라고 보고했다. 통합은 내년 9월 총회 전까지 예장300만 성도운동을 지속시키기로 하고 전도 교재 및 모범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별 전도 컨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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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지구촌교회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지구촌교회 영성수련원)에서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높은뜻교회연합 김동호 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신뢰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으며 열띤 토론과 나눔, 주제강의와 기도회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동안 교회중심적인 사역을 돌아보고,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는 것에 함께 공감했다. 또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적 책임의 국제적 표준인 ‘아이에스오(ISO) 26000’의 제정과 맞물려 교회 또한 공적조직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최초로 제시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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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희망을 주고 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우창록)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월,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09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1월 13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5점 만점에 2.82점으로 2.55점인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지난해 18.4%에서 올해는 19.1%로, 소폭 상승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3.5%로 지난해 48.3%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교회 신뢰도와 관련, ‘전혀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 응답자가 지난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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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가 헌혈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는 오해가 확산돼 헌혈자 수가 급감한 상황에서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소속 간사들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감동을 주고 있다.CCC 간사 600여명은 11월 10~11일 양일간 충남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간사모임에 참석, 지난 9월 29일 소천한 한국CCC 설립자 고 김준곤 목사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고 김준곤 목사는 매혈이 성행하던 지난 1968년 헌혈에 직접 참여해 국내 헌혈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숨을 거두면서 초대이사장을 지냈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대표 박진탁 목사)를 통해 자신이 약속했던 각막 기증을 실천, 시각장애인 2명에게 빛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CCC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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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 이규학 감독)가 오는 12월 10일 총회를 개최, 사태 수습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규학 직무대행과 8명의 연회감독들은 지난 11월 12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감독회장 재선거를 위한 총회를 다음달 10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준비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경우 한 주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무기한 연기된 제28회 총회의 속회 형식으로, 사실상의 행정총회로 볼 수 있으며 행정복원, 감사 및 회계보고, 공천위원회와 본부위원회 조직, 재선거 준비 등의 의제를 다룰 전망이다. 이번 총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게 되면 감리교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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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서울복음교회에서 제58회 총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임과 새 회기 사업·예산안 인준 등 현안을 처리했다.‘생명·평화·정의를 이루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교회협은 신임 회장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전병호 목사를 선임했으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 유치와 관련,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회협은 WCC 총회 준비 연구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사전 조율의 과정을 가지기로 했다. 연구위원회 구성은 WCC 회원교회인 예장통합, 기장, 기감, 성공회 4개 교단의 총회장, 교회협 권오성 총무, 유치위원장 김삼환 목사, 집행위원장 박종화 목사, WCC 중앙위원인 박성원 목사(통합), 정해선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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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기념감사예배를 겸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비상특별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한국교회 지도자 및 성도 1만 여명이 모여 국민화합과 평화통일,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한 기도를 모았으며 특히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플루가 속히 소멸되도록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길자연 목사는 “다윗은 숱한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도 다윗처럼 기도로써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경제문제, 노사문제, 신종플루 등 각종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예수뿐”이라며 “위기의 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 사랑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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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14회 총회의 한국 유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WEA회장 김상복 목사와 제프 터니클립 국제사무총장은 지난 11월 1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제출한 WEA 총회 유지청원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WEA측은 한기총의 유치청원에 대해 4인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으로 하여금 연구와 검토를 하고 이를 국제이사회가 재검토해 이르면 내년 초쯤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프 터니클립 사무총장은 “한국 이외에 아직 총회 유치를 희망하는 나라는 없지만 가능한 모든 장소를 검토하겠다”며 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 등도 총회 유치장소로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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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첫 모임을 갖고 오는 12월 29일에 열리는 실행위원회에 맞춰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후보접수는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12월 29일 실행위서 대표회장 선거를 치르게 된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는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홍재철 목사(예장합동), 한영훈 목사(예장한영)의 3파전으로 압축됐으며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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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즐기는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의 가능성과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와 스포츠선교’라는 주제로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알렉스탄 국제스포츠연맹 아시아대표, 윤남진 선교사(전 국가대표 펜싱감독), 최현부 목사(세계스포츠선교회 사무총장) 등이 차례로 발표에 나서 스포츠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알렉스탄 대표는 “여러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처럼 스포츠선수도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선교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4년 안에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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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교육부(부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에서 교단 내 목사 및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제5차 목회자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이제는 함께 성장합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목회 패러다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목회 계획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1세기 생명사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권성수 목사(대구 동신교회)는 “21세기 목회는 후 현대 시대로 성도들에게 영성, 감성, 체험을 만족시켜주는 목회를 해야 한다”며 “성경강해와 성령을 통해 성도들의 지·정·의를 변화시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목회계획 및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에 김종주 목사(정다운 교회)는 영성을 중심으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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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제38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지용수 장로를 선출하는 등 교단발전과 선교사명을 위한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통합 전장연은 회무처리에서 전 회기 사업보고 및 산하기관 보고, 결산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 회장에 수석부회장 지용수 장로를 추대했으며 관심을 모았던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일랑 장로를 선출했다. 심영식 장로와 경합을 벌인 김일랑 장로는 총 투표수 723표 중 405표를 얻어 과반(362표) 이상으로 당선되는 정관에 의거,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지용수 장로는 취임사에서 “장로의 자질향상과 화합과 교회와 교단 발전에 기여하고, 산하 장로회 간의 유대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또 회무에서 회칙개정의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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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지난 11월 18일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교계·인권단체들이 세계평화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정상복 목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한국의 아프간 파병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교회협은 “내년은 한국전쟁 60년을 맞게 되며 한반도의 아직 준전시 상황”이라며 “이런 때에 한국군이 국제 분쟁지역에 파병된다는 것은 향후 한반도의 평화, 세계평화를 만들어 강할 국가로서 접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또 “우리 기독교인들은 진정한 평화는 상호 정의롭게 공존공생하며 비폭력 가운데 조화를 이루어 갈 때만 가능함을 확신한다”며 “한미 정상들이 그리스도의 평화라는 반석 위에 한반도의 평화, 아프간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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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1월 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임대표 취임감사예배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목회포럼 새 임원진으로 대표에 김인환 목사(성은감리교회), 부대표에 정성진 목사(거룩한 빛 광성교회),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이사장에 지용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창원양곡교회)가 취임했다.김인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한 목회자 자정 및 대안제시에 주력할 것”이라며 “미래 목회자인 신학생들과 작은교회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한국교회의 정책백서를 마련하기 위해 기독교 정치인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포럼집행위원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지금은 엘리사가 필요한 때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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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이 유엔 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09 아동권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월드비전과 한국NPO연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 아동권리 국제포럼은 ‘보호를 넘어 아동의 참여로’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사회참여자로 인정하는 의식전환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아동권리’의 주인공으로 실질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월드비전 방글라데시의 보그라(Bogra)사업장 아동권리위원회 회원아동 2명은 개발도상국 아동권리위원회 참여사례를 발표를 통해 “마을 아동권리위원회 어린이들과 함께 ‘조혼’과 ‘아동노동’의 문제를 제기해 노동으로 고통받는 친
교계
문혜성 기자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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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 이규학 감독)가 오는 12월 10일 총회를 개최, 사태 수습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규학 직무대행과 8명의 연회감독들은 지난 11월 12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감독회장 재선거를 위한 총회를 다음달 10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준비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경우 한 주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무기한 연기된 제28회 총회의 속회 형식으로, 사실상의 행정총회로 볼 수 있으며 행정복원, 감사 및 회계보고, 공천위원회와 본부위원회 조직, 재선거 준비 등의 의제를 다룰 전망이다. 이번 총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게 되면 감리교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이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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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기념감사예배를 겸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비상특별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한국교회 지도자 및 성도 1만 여명이 모여 국민화합과 평화통일,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한 기도를 모았으며 특별히 최근 대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플루가 속히 소멸되도록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싱어즈의 찬양으로 막이 오른 이날 집회는 공동회장 최병남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개회사, 공동회장 김요셉 목사의 기도,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의 영상 격려사, 부회장 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 명예회장 길자연 목사, 공동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서기 권순직 목사의 성명서 낭독, 인권위원장 문영
교계
남원준 기자
2009.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