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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2월 17일 본 교단 총회본부를 내방해 총회장 권석원 목사 등과 환담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이광선 대표회장은 이날 본 교단을 시작으로 올 한해 회원교단과의 폭넓은 협력과 사업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로 각 교단 총회 순방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회동에는 총무 김원태 목사(본 교단 전 총무)가 동행했으며, 권석원 총회장과 김춘식 부총회장, 송윤기 총무가 이들의 방문을 환대했다. 권석원 총회장은 “성결교회를 대표해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리고, 총회본부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으며, 이광선 대표회장은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협력을 부탁하러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권 총회장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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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교육협회는 2월 25일 기독교회관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양정규 목사(영동중앙교회)를 선임하고 2010년도 사업안과 예산안을 인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최형진 장로(평안교회)는 서기에 유임됐다. 교육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장 1인’을 ‘회장 1명’으로 개정하는 등 기존문항을 현대어로 개정하는 안을 결의했다. 또한 월간 ‘기독교교육’ 발행과 2011년도 크리스천 다이어리 발간, 교사통신대학, 기독교교육 교사대학 단기과정 홍보 및 교육 등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 기독교교육 전문 도서 외에 간증집과 에세이 등 신앙도서와 설교집 발행도 결의했다. 이밖에도 신학대학 주교재 발간 유치, 농어촌교회에 책보내기 운동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총무 엄문용 목사 부재시 안종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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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장로회 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지난 2월 25일 연동교회에서 제94회기 에큐메니칼 정책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에서 통합교단의 역할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는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13차 총회의 부산개최를 앞두고 WCC를 비롯한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한 잘못된 이해의 원인을 진단하고, 한국교회 전체의 연합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선교의 통합적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제한 한국일 교수(장신대 선교학)는 “한국교회 70년대 독재정권이 ‘용공단체’나 사회질서와 안정을 파괴하는 급진적 혁명세력으로 오도하고 단죄했던 왜곡된 이해 때문에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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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IT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산하 교회정보기술대학(학장 이동현 목사)은 오는 3월 8일 여의도순복음 송파교회에서 중·소형 예산절감과 예배당 리모델링에 초점을 맞춘 ‘교회 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냉·난방 설계와 운용 및 교회 조명 등에 소요되는 전기료 절감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과 방송장비와 영상장비 활용방안과 교회 규모에 따른 효과적인 장비선택 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소형 교회가 구매하기 힘든 자막기를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단기적으로는 교회예산의 약 30% 이상을 절감할 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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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고신(총회장 윤희구 목사) 산하 고신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김성수 박사가 지난 2월 11일 부산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취임했다. 김성수 총장은 6대 총장에 이어 연임하는 것으로 김 총장은 2005년부터 4년간 학교 발전기금 100억을 모아 학교법인의 부채탕감에 힘을 쏟고 제3세계 학생들을 유치하는 등 대학발전에 긍정적인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있다.그러나 김 총장의 재 취임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고신대의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지난해 9월부터 신임 총장을 선출하기 위해 30여 차례나 선거를 치른 끝에 김 총장을 재선출했다. 그동안 여러 인사들이 후보로 추천되었지만 선출 요건인 2/3을 득표하지 못해 안민 부총장이 총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총장의 부재가 길어지자 예장 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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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들의 산업전반에 대한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독교 비즈너리(Bussiness+ Missionary) 엑스포’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기독교 전시컨벤션 전문업체 ‘엘커뮤니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 80여 개의 업체 1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기독교 선교, 교육, 복지, 건축, 문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의 기독교 사업과 선교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크리스천 기업 및 소상공인 경제살리기와 교회 경제살리기 캠페인 등도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나눔과기쁨에서 전개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를 위한 바자회와 모금운동,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사랑의 쌀 나누기’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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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2월 12일 서울 종교교회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고 회개와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월례발표회에서 왕대일 교수(감신대)는 다윗을 예로 들어 회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왕 교수는 “다윗은 신하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삼는 악행을 저질렀지만 나단 선지자의 꾸짖음을 듣자 위신과 체면, 이력을 모두 내려놓고 눈물로 회개했다”면서 “하나님의 용서는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다윗의 진심어린 회개의 눈물 때문에 가능했다”며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병수 교수(합신대)는 사도 바울의 회개를 통해 생활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박명수 교수(서울신대)는 “우리나라가 경제수준 대비 포르노산업이 가장 발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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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낙태반대를 주장하며 활동하고 있는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결단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Pro Life Doctor)는 불법낙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 불법낙태가 심각한 병의원 3곳을 검찰에 고발, 불법낙태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끌어냈다. 하이패밀리는 의사회의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고발 조치는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공권력에 호소한 것”이라며 “헌법과 형법, 모자보건법 등에서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태아의 생명권에 대한 의사회의 고귀한 결단에 대하여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낙태반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회실천사항으로 설교를 통해 생명 존중과 낙태금지를 선포, 기독 의사들은 태아 생명의 존귀함을 현장 실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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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청소년 사역 전문가 마브 패너는 지난 2월 10일 영락교회에서 개최된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에서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믿음에서 멀어져 가는 세대들’이라는 주제강연에서 그는 졸업생에 대한 사역자들의 무관심, 독립성이 강해진 청소년기의 특성, 정체성 찾기 등으로 학생들이 교회를 떠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청소년 시기 가장 중요한 ‘정체성 찾기’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에 학생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브 패너는 “청소년 사역자는 보호자이자 목자라는 생각으로 학생을 양육하고, 학부모는 아이들의 영적 교육을 교회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문화보
교계
최샘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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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비타트가 아이티 지진재난 복구를 위해 5만 세대의 건축을 지원하는 5개년 목표를 발표했다.조나단 렉포드 국제해비타트 대표는 지난 2월 10일 “5만 세대를 짓겠다는 목표가 다소 무모한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현재 20만 세대, 120만 명이 집을 잃은 아이티 상황을 감안할 때 이는 결코 무모한 목표가 아니다”면서 “지금 아이티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복구 장비를 지급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해비타트는 현재 재난복구 사업 1단계로 파괴된 건물잔해를 치우는 작업과 병행해, 긴급복구장비를 피해 가정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자기 손으로 건물잔해를 치우고 쓸 수 있는 자재들을 건져내어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반파된 집을 수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해비타트는 긴급복구세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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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한 한국교회 연합지원 창구의 명칭이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으로 확정됐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협의회 등은 지난 2월 1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아이티 지진 구호 협력 사역을 위한 한국교회 원탁회의’를 열고 모임의 명칭을 ‘한국교회 아이티연합’으로 정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2월 8일 열린 ‘아이티 지진 구호 협력사역 모색을 위한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합의에 따른 첫 실무자 회의로서 진행됐으며, 손인웅 목사(덕수교회)를 의장에 선임했다. 이날 참석한 교단 실무자와 기독 NGO 관계자 등 22명은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아이티 돕기 모금현황과 향후계획을 정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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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신앙과직제위원회(위원장 양권석 신부)는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소예배실에서 3차례에 거쳐 ‘WCC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신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총회의 부산개최와 관련해 보수교단 등에서 WCC의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어 WCC에 대한 바른 이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토론회는 2월 19일 오후 4시 이형기 박사가 ‘WCC에 대한 역사’를 주제로 WCC가 지향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2차 토론회는 내달 25일 오후 6시 ‘사회 윤리, 선교적 측면에서 WCC 운동방향’에 대해 유석성 교수(서울신대)가 발제하며, 마지막 토론회는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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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공포들의 고통스러운 비인권 상황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맙시다”기독교사회책임은 지난 2월 12일 북한인권법이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통과된 데 대해 논평을 통해 환영의사를 밝히고 “2월 임시국회 내 반드시 제정시켜 세계인 앞에 같은 민족으로서의 수치를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지난 10일 북한의 인권 개선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가 책무를 규정하고, 북한인권 실태조사 등을 위한 북한인권 재단의 설립 및 북한인권자문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한내의 인권침해행위를 가해자별로 기록 보존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설치된다. 사회책임은 논평을 통해 “그동안 우리는 북한동포들의 고통스러운 비인권 상황을 외면한 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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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몸 얼차례 등 중학생들의 과격한 졸업식 뒤풀이 사건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가 논평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교회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옷과 몸에 밀가루를 뿌리는 것은 일제의 잔재라고 지적하며, 세족식과 연주회 등 졸업의 참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의식을 제안했다.교회언론회는 “학생들이 교복을 찢어 버리고, 옷과 몸에 밀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던지고, 속옷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 들고, 심지어는 반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는 행위도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교복에 밀가루를 뿌리는 것은 일제시대 일본교복에 대한 저항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언론회는 “일부 학교에서는 부모님의 발을 닦아 주는 세족식, 재학생이 준비한 연주회, 색다른 예복 졸업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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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올 한해 적극적인 한국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선교역량 강화와 종합언론으로의 재도약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BS는 지난 2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와 함께 하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CBS’를 올 한해 정책목표로 세웠다고 발표하고, 올해 정책과제와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재천 사장은 “CBS는 한국교회의 ‘종’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하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기독언론이 되겠다”면서 “선교사 해외통신원 체제 확립 등 한국교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선교 역량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CBS는 △대교회 협력강화 및 선교후원네트워크 확대, △컨텐츠 경쟁력 강화 및 기능중심의 조직구조 개편, △신규매체 진출을 통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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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국청년연합회(부장 이광열목사, 회장 강승태)가 지난 1월 30일 봉천교회(신용백 목사)에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신년구국금식성회’를 개최했다. 윤여진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한양수 목사가 ‘청년이여! 날개를 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교단 총무 최귀수 목사의 축사와 청년부장 이광열 목사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최정호 목사가 ‘성청과 선교’를, 윤영훈 목사가 ‘성청과 문화’를, 신용백 목사가 ‘성청과 민족’에 대하여 각각 강연했으며, 성결대학원 찬양팀 불꽃밴드의 뜨거운 찬양인도와 기도회 등이 진행됐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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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티 국민들에게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구호금을 전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등은 지난 8일 ‘아이티 지진 구호 협력사업 모색을 위한 한국교회 원탁회의’를 갖고 ‘한국 교회’라는 단일화 된 이름으로 아이티 구호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이들 단체들은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구호 전문 조직인 NGO와 교단들이 협력하여 NGO단체 및 교단 봉사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오는 11일 첫 실무회의를 열어 지원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 교단을 비롯해 각 교단과, 국민일보 등 교계 신문 방송에서 모금된 아이티 구호성금은 ‘한국교회’ 이름으로 전달되며, 각종 봉사도 한
교계
황승영 기자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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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들로 구성된 하나선교회(대표 서울신대 김희성 교수)가 지난 1월 27일 춥고 배고픈 노숙인들에게 침낭과 내의 120여 벌을 전달했다. 매달 서울역 인근 지하도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벌이고 있는 하나선교회 회원들은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과 함께 겨울용 슬리핑 백과 내의를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벌였다. 하나선교회와 글로벌비전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네이버 등을 통해 침낭 지원 모금활동을 벌였으며, 이날 노숙인 120명에게 침낭과 내의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하나선교회는 노숙인들에게 밥과 국 등을 제공하며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선교회는 오는 2월 24일
교계
황승영 기자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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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자유로운 정치 참여와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희망정치시민연합이 출범했다.기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희망정치시민연합은 지난 2월 4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출범식을 갖고 출범 취지 및 성격, 비전과 실천강령 등을 밝혔다. 희망정치시민연합은 손봉호 박사(전 동덕여대 총장),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백종국 교수(경상대 정치행정학부)를 대표로 선임했다. 또 강경민(성서한국 이사장), 이문식(남북나눔운동 사무총장), 이국운(한동대 법대 교수), 구교형(성서한국 사무총장), 최은상(공정연대 사무처장) 등 30여 명을 최고위원 및 중앙위원으로 위촉했다. 희망정치시민연합은 인터넷을 통해 희망정치 후보 신청을 받아 후보를 공천한 뒤 정책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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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다 언덕 등교단 목회자들로 구성된 누비라자전거선교단(대표 김희성 교수)이 자전거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이스라엘 성지를 순례해 주목을 끌었다. 누비라자전거선교단은 지난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베들레헴과 갈릴리 호수, 여리고, 예루살렘 등 총 300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예수님의 행적을 좇았다. 이번 자전거 성지순례에는 서울신학대학교 김희성 교수를 비롯해 최동식(풍무중앙교회), 김기현(방배교회), 강재근(함께하는교회), 이대일 목사(성석교회) 등 교단 목회자와 학생, 평신도 등 총 17명이 동참해 예수체험을 목표로 이스라엘 곳곳을 누비며 힘찬 순례 레이스를 펼쳤다. 첫날 예루살렘을 출발한 자전거 선교단은 예수님이 탄생한 베들레헴과 베드로의 신앙고백지인 가이사랴 빌립보,
교계
황승영 기자
2010.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