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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 지난 6월 29일 본 교단을 비롯한 주요 교단과 선교단체에 IP라디오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해 자체적으로 IP라디오를 개발하고 보급에 힘을 쏟아온 극동방송은 최근 선교사들에게 IP라디오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극동방송은 교단과 선교단체에 IP라디오를 전달하며, 소속 선교사들에게 직접 전달해 사역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IP라디오는 인터넷 IP를 통해 국내와 마찬가지로 깨끗한 음질의 극동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특수한 형식의 라디오다. 국내 방방곡곡 난청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서든지 10개 지역의 극동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특히 극동방송측은 “선교사들이 사역을 펼치다보면 영적인 갈급함에 부딪힌다”며 “IP라
교계
최샘 기자
2011.07.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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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 모자가정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친정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결연사업에 나섰다.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한정협)와 함께 지난 6월 30일 서울 도렴동 종교교회에서 ‘탈북 모자가정 사례발표 및 친정엄마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들이 추천한 탈북민 모자 161개 가정 중 1차로 40여 가정을 교계 여성단체 회원들과 결연을 맺도록 했으며 분유, 기저귀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했다.이날 남한의 친정엄마와 결연을 맺은 탈북 모자가정들은 “북에 두고 온 엄마가 생각나 늘 마음이 아팠는데 남한의 엄마가 생겨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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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권과 에큐메니컬, 천주교가 복음전도에 대한 공동문서를 채택, 선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문서는 세 진영의 뚜렷한 신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공동의 전도규범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역사·신학적 의미가 크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세계교회협의회(WCC), 가톨릭 로마교황청은 지난 6월 28일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컬센터에서 ‘다종교사회에서의 기독교인의 증거’란 제목의 공동문서를 채택하고 봉사와 정의의 실천, 치유, 폭력거부, 타종교 간의 관계 등 12가지 행동지침을 정했다. 이번 문서는 복음의 정신을 바탕으로 온 인류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기독교인은 복음의 정신에 기반한 선교적 의무를 지니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5년간의 논의 끝에 합의된 이번 문서는 전 세계 교회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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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명의 목회자·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 회복을 기원하고 회개와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가 주최하고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주관한 ‘한국교회 본질회복성회’가 6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1부 회개와 결단, 2부 회복과 실천 순서로 진행된 이날 성회는 한국교회의 총체적 위기 가운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대교회의 모습을 떠올리며 세상 속에서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을 다짐했다. 또 본질회복 선언문을 채택하고 한국교회가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변화와 갱신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성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교회본질 회복의 실천적 의미를 담아 희귀난치성환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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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청년들이 캠퍼스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재 다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350개 캠퍼스와 뉴욕, LA, 시카고, 애틀란타, 캐나다, 러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청년·대학생 1만여 명이 모여 말씀으로 도전받고 기도 가운데 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졌다. 박성민 목사는 집회에서 청년들에게 믿음과 비전을 품을 것을 강조하면서 복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는 과감하게 오전집회를 없애고 LTC와 성서강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했으며 10시간의 LTC 초·중·급 강의를 통해 4영리 전도의 실제, 영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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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영혼이 영적인 쉼을 얻고 선교비전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각종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2년에 한차례씩 열리는 성서한국 집회를 비롯,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수련회 등 목회자와 일반성도를 대상으로 다양한 집회가 준비된다. 성서한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2011 성서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회심 ING’으로, 개인적 차원의 반성을 넘어 자신과 하나님, 이웃과 사회를 다시 보고,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지속적인 과정으로서의 ‘회심’을 재발견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회심의 여정 속에 ‘더불어 사는 하나님나라’ ‘일상 가운데 대안적으로 살아내기’를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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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백현기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최근 서울고등법원에 재선거무효소송(원고 김은성 외 1인)에 대해 항소해 직무대행 체제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백현기 직무대행은 지난 6월 15일 서울고등법원에 상무 외 행위 신청을 통해 항소에 대한 포기 신청을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22일 이를 기각했다. 백 직무대행은 감리교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항소포기를 원했으나 법원은 감리교 분쟁 종결에 도움이 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직무대행의 항소포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 이에 백 직무대행은 법무법인 에이팩스를 통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29일 서신을 통해 감리교 사태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백 직무대행은 서신에서 감리교 안에 △선 총회 혹은 선 재선거 주장 △행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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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교단 내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시행법안을 공개했다. 합동 교역자최저생활비시행위원회(위원장 이순상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총회 미자립교회 자립지원제도 세미나 및 공청회’를 갖고 교역자 최저생활비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 조사보고에 따르면 합동 산하 1만710개 교회 중 미자립교회는 4112개(38.4%)이며 후원이 가능한 자립교회는 5276개로 전체의 49.2%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사무행정국 황윤도 부장은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예산은 602억 원이며 5300여 자립교회의 예산이 1조7728억이기 때문에 각 교회 연간예산의 3.4%를 지원하면 최저생활비 제도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최저생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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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의 주요 사업과 예산안이 확정 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홈리스대책위는 지난 6월 28일 3차 회의를 갖고 사업·예산안을 논의하는 한편, 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남기철 교수를 선임하고 추후 여러 전문분야의 전문위원을 영입토록 했다.홈리스대책위는 주요사업으로 △노숙인 문제에 대한 정책개발 및 법제화 △교육지원 사업(종사자학교·자원봉사자학교·당사자학교) △네트워킹 연대사업을 통한 주거지원 및 자활사업 △노숙인 기금 모금과 투명성확보 △교회의 지속적 관심 유도 △현장 정책실행 모니터링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오는 7월 20∼22일 대전SK연구원에서 제2차 종사자학교를 열고 ‘중독 및 상담’에 대한 내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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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 사회복지부(부장 참령 이수근)는 중국, 몽골에서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21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혜택을 주었다.구세군 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온 10명에 어린이는 이미 6월 10일 수술을 마쳤고, 지난 4월 27일 박만희 사령관이 몽골 현지를 방문해 선정한 11명의 어린이는 6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7일 안산에 위치한 동의성 단원병원에서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세군은 한국도로공사, 단원병원과 함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새 생명을 주는 일을 계속해 왔으며, 1999년부터 올해까지 중국, 중국 내 조선족, 몽골, 필리핀, 베트남에서 176명의 어린이에게 수혜를 주었다.박만희 사령관은 “나눔 중 생명을 살리는 일은 최고의 나눔”이라며 “구세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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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총회장 박성배 목사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유죄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는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사장인 피고인이 재단 정관 취지에 반하여 재단 명의로 자금을 대출받아 이를 순총학원에 대여하는 결의에 찬성하고, 순총학원에 대해 대출이자를 면해준 행위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면서 “교단 소속 신학교인 총회신학대학원의 자금을 순총학원의 인수비용 등으로 사용한 행위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 또 “박 목사가 순총학원을 인수한 뒤 교단 소속 학교법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더라도 순총학원 인수에 관한 교단 내부의 정당한 절차가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박 목사는 지난 2009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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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개원식을 갖고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을 위한 연구·실천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산하 기구로 창립된 교회발전연구원은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 예배, 교회와 사회적 역할, 역사 연구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한 발전과 성숙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창립됐다. 특히 본 교단을 포함, 교회협 회원교단과 비회원교단을 아우르는 인사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교계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긍정적 모델이 될 전망이다.이사장은 이영훈 목사(교회협 회장), 원장은 이성희 목사(교회협 신앙과직제위원장)가 맡았으며 본 교단 지형은 목사, 김은호 목사(합동), 강경민 목사(합신)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밖에도 손달익 목사(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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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특별총회가 오는 7월 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재 인준이 이뤄지고 한기총 개혁안, 소송취하 문제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특별총회를 통해 한기총이 실추된 위상을 되찾고 정상화의 길을 가게 될지, 실사를 거쳐 선정된 363명 총대들의 선택에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회장 재인준한기총 사태를 불러왔던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이 이번 특별총회에서 다시 다뤄진다. 법원은 지난 한기총 제22회 총회시 길자연 목사의 인준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음을 이유로 대표회장 자격을 인정하지 않아 교계에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한기총 사태를 불러왔던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이 이번 특별총회에서 다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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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개정으로 수술 중단 위기에 처했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등록된 이식대기자 943명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22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이하 KONOS)와 보건복지부에 장기기증 이식대기자 943명의 이식수술의 진행을 요구했다. 기존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부 등록자로, 6월 수술을 앞둔 943명이 지난해 6월 통과되어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하게 되자, 기자회견을 통해 호소에 나선 것이다. 대기자 중에는 15년간 이식수술을 기다리다 이번에 순번이 돌아오는 환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다행히 기자회견 다음날인 23일 보건복지부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등록되어 있었던 9
교계
최샘 기자
2011.07.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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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민족화해 주간을 맞아 지난 6월 2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예배’를 드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화해통일위원장 김기택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이념과 사상, 권력과 탐욕의 미망 아래 북한동포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돌보지 않았음을 참회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한 핏줄이 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또 성만찬 예전을 드리면서 이웃의 배고픔을 외면한 죄를 용서하시고 북한동포들과 먹을 것을 나누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며 십자가 대속의 사랑 안에서 남과 북에 훈훈한 사랑의 바람이 일어나도록 간구했다. 북한동포를 위한 헌금에도 동참했다. 예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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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대북 강경기조를 버리고 상생과 공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주최로 지난 6월 20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열린 기장 평화포럼에서 김상근 목사(6.15공동선언실천 상임대표)는 “진정성있고 건설적인 남북대회가 성사될 때 상생과 공연의 길이 열릴 수 있다”며 남측이 북한에 대한 증오와 경멸, 비하의 감정을 버리고 평화의 큰 그림을 그릴 것을 주문했다. 김 목사는 또 “정부가 북의 변화를 유도해 한반도를 비핵화 하겠다는 ‘비핵·개방·3000’은 북을 더욱 완고하게 만들었을 뿐”이라며 상생과 공영 실현을 위해 대북정책과 수단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 목사는 ‘6.15공동선언’ ‘10.4선언’ ‘남북기본합의서’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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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총회 조경삼 총회장측이 다락방전도운동 류광수 목사의 예장전도총회를 영입해 논란이 예상된다. 다락방운동은 본 교단을 비롯, 예장통합과 합동, 고신 등 7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된 바 있다. 예장개혁총회는 지난 6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도총회 17개 노회 영입 감사예배’를 드리고, 전도총회와의 통합을 선언했다. 양 교단 목회자와 성도 6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영입 감사예배에서 개혁총회 조경삼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두 교단의 통합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전도총회 류광수 목사는 “다른 교단들이 이단으로 정죄했지만 개혁측이 용기있게 받아줘 감사하다”고 개혁측을 추켜세웠다. 이날 예배에는 합동측 홍재철 목사가 순서에도 없는 격려사를 전해 또 다른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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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전문사역을 펼치고 있는 부산 장대현교회가 설립 4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북한주민 생활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한국탈북민교회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특별히 90년대 말 북한의 식량난을 겪던 시기 북한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을 재연해 만든 음식들을 방문자들이 시식하면서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체험하는 순서를 갖는다. 이를 위해 장대현교회 탈북민 성도들은 북한에서 사용된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12가지 정도의 북한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밖에도 수요일 저녁에는 최승희의 제자인 탈북민 무용가 김영순 씨 초청강연, 목요일 저녁에는 북한주민 생활을 극화한 시트콤 공연, 북한주민생활 동영상 상영이 준비되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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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제61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에게 헌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헌신의 각오를 다졌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양희 목사)는 지난 6월 20일 부산 유엔 기념공원을 찾아 그곳에 안장된 유엔군 전몰장병들에게 헌화했다. 한기총 총무 김운태 목사를 비롯, 회원교단 총무들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임역원, 영암군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은 기념행사와 헌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김운태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땅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많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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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대표 정정섭)은 오는 7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아프리카 빈곤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슈팅 포 아프리카’ 행사를 연다. ‘슈팅 포 아프리카’는 초등학생들이 세계 가난한 이웃들의 실상을 깨닫고, 자유투를 던져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자선 행사로, 초등학생 7백여명과 후원가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유투를 던지고 골이 들어간 수만큼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후원가족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후원금은 1골당 1천원. 참가자에게는 모두 25번의 자유투 기회가 주어진다. 마련된 후원금은 마다카스카르, 짐바브웨,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8개국 무료급식, 농구시설, 농구공 지원과 교육 지원사업에 쓰인다. 또 한켠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 세계
교계
최샘 기자
2011.06.30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