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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교역자회(회장 정대영 목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펄호텔에서 2012 교역자 부부수련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함께하면 목회자 즐겁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 내 25개 교회 목회자 부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함께 예배드리며 서로의 목회를 위해 기도하고, 제주도 유명 관광지도 돌아보며 휴식을 즐겼다. 19일 아침 제주도에 도착한 부천지방회 교역자부부들은 한라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수련회 일정을 시작했으며, 용두암 용연다리, 에코랜드 등 제주의 볼거리를 구경하고 저녁에 숙소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첫날 예배는 허명섭 목사(시흥제일교회)의 사회와 신성철 목사(시흥 시민교회)의 기도, 박대관 목사(시흥 시민교회)의 ‘안식의 필요성’이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2.11.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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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제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조직 확대·개편안을 결의했다. 에큐메니컬권을 포함한 한국교회 전체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외연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WCC 회원인 4개 교단(통합·기감·기장·성공회) 교단장 회의에서 인선권을 포함한 조직 확대·개편의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상임위원회가 검토·승인하는 방안으로 조직확대와 이에 따른 정관개정을 완료키로 했다.이날 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WCC 총회를 1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준비위 조직을 확대하고 개편해 가능하면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길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조직개편의 취지를 밝혔다.이에 대한 우려의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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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사무총장의 권한은 대폭 축소됐으며 상대적으로 대표회장의 권한은 강화됐다. 이날 개정된 정관의 주요 골자는 실행위원회가 사무총장 선임 뿐 아니라 해임도 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정관 개정과 운영세칙, 선거관리규정의 개정은 총회가, 기타 제반규정은 실행위원회가 의결하도록 했다. 또한 사무총장이 필요에 따라 사무처에 실·국을 둘 수 있다고 되어있던 것을 대표회장이 필요에 따라 사무처에 실·국을 둘 수 있되, 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또 사무총장을 포함, 직원의 임용 절차도 사무총장이 천거하는 부분을 삭제하고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대표회장이 임명하여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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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9-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예장합신 전 총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를 대표회장에, 예장백석 전 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를 상임회장에 각각 추대했다. 권 목사와 유 목사는 향후 한장총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정식 취임한다.이날 대표회장에 추대된 권태진 목사는 “한국장로교회의 바른 신학과 제도가 한국교회 안에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장로교 300개 교회 선정, 역사박물관을 통한 역사정리, 신학연구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장로교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교회가 맡은 교육, 선교, 봉사의 역할을 잘 감당해 세상의 빛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상임회장으로 추대된 유만석 목사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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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체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협동조합은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이익을 추구하고자 물자 구매·생산·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조직단체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07년 금융조합을 시작으로, YMCA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농촌협동조합운동, 장로교 총회 농촌부에서 만든 중앙신용조합, 부산지역 수녀들이 결성한 ‘성가신용협동조합’, 영등포도시산업선교회가 만든 ‘영등포산업개발신용협동조합’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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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치유기능을 수행하려면 영성회복과 도덕성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행복과 힐링을 위한 우리사회의 프레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열린토론마당 심포이날 심포지엄은 기독교언론포럼이 최근 발표한 국민 행복·힐링 관련 전 국민 여론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한 발제와 토론을 통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한국사회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이날 ‘병든사회, 상처 입은 영혼, 치유하는 교회’를 발표한 이원규 교수(감신대)는 기독교언론포럼의 조사에서 ‘한국교회가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힐링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9%에 불과한 반면 ‘못하고 있다’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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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황승영)는 지난 11월 22일 본 교단 서울 신촌교회에서 ‘교단 언론의 설 자리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독언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황승영 회장의 사회로 박성석 기자(CBS), 김종희 뉴스앤조이 대표의 발제와 노충헌 기자(기독신문), 구본철 기자(기독교보), 홍순현 기자(크리스챤연합신문)의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교단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발표한 박성석 기자는 본지 기자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언론의 성격과 역할을 제시했다. 박 기자는 교단 언론이 총회의 각종 소식을 알리는 홍보, 치유와 화합을 위한 역할도 필요하지만 교단이 바르게 나아가기 위한 비판과 감시기능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기관지인가, 언론인가? 직인가,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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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숭실대학교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숭목회(회장 조성기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숭실대 개교 1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기독교대학으로서 숭실공동체의 섬김’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첫 발제에 나선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는 “한국 최초의 근대대학인 평양숭실은 독실한 기독교신앙을 갖고 자기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추어 국가와 사회에 봉사는 전문인력의 양성에 주력해왔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또 숭실대 학생전도회가 1910년 한국 최초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조선민중의 생활향상을 위해 ‘농과’를 설치했으며 고등농사학원을 세워 영농지도자를 양성하면서 농촌전도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일제 하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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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성공회평화대회가 내년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대한성공회와 일본성공회의 주관으로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본래 올해 개최키로 계획되었으나 일본 지진해일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성공회와 일본성공회가 주관하고 미국성공회 캐서린 제퍼츠 쇼리 의장주교 등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홍콩, 필리핀, 미얀마성공회 등의 교회지도자들과 평화선교실무자들이 참여한다. 한반도평화와 동북아평화정착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의 주요 의제는 2007년 제1차 세계성공회평화대회 이후 평화통일선교활동에 대한 평가와 아울러 일본 평화헌법, 핵문제와 군사산업, 오키나와미군기지, 한반도 비핵화 등이다. 아울러 2013년 10~11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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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이호문 감독)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가 주관한 제21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올해 수상자로는 △목회자부문 방만석 목사(전주광선교회) △부흥사부문 양명환 목사(횡성감리교회) △기독실업인부문 오치선 장로(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기독여성지도자부문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 △선교사부문 강우열 목사(일본 나라교회)가 각각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목회자부문 수상자 방만석 목사는 1995년 3월 전주 광선교회를 개척해 전주지역 굴지의 중견교회로 성장시켰으며 목회지인 전주 뿐 아니라 전국적인 복음화 운동에 기여해왔다. 선교사부문 수상자 강우열 목사는 일본 관서지방 나라 지역의 선교사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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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1번째인 이번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희생과 섬김의 참된 의미를 조명하는 의미에서 CTS와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진행해왔다.특히 올해 설치되는 성탄트리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예수의 은총을 아름다운 빛으로 표현했고 예수 탄생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의미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형상화했다.이번 행사는 CT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선포한다. 또한 정·교계 인사와 시민대표들이 점등인사로 참석하고 명성교회 성가대,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오케스트라, 테너 임정근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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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목회의 이론과 더불어 성공적인 모델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수마을셀교회(박영 목사)는 내년 1월 7∼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예수마을셀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제2회 한국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1회 컨퍼런스 이후 많은 목회자들의 재요청에 의해 그 두 번째 컨퍼런스가 마련된 것.‘셀교회로 부흥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예수마을셀교회가 셀교회 패러다임으로 개척해 9년 동안 성공뿐 아니라 실패한 현장의 경험이 그대로 소개된다. 셀 컨퍼런스에 참가한 목회자가 스스로 자신의 은사와 목회현장에 맞는 셀목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특히 셀교회로 개척 또는 전환하고픈 작은교회 목회자, 신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전한다는 계획이다.컨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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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찾는 사람=저자의 3번째 트위터 잠언론. 인생의 길 위에서 지혜의 한마디는 천금보다 귀하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한다. 저자의 짤막하게 절제된 글은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지침이 되며 방향타가 될 것이다.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룬 글은 깨달음이 무엇인지 느끼게 한다.△ 오래된 새길=성경과 문학, 신학의 언저리에서 아름다운 언어로 빚은 십계명, 주기도문, 사도신경 해설. 그리스도인에게 식상한 이 텍스트를 다시 보는 것은 그것이 입으로 외는 주문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해야 하고 살아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문학작품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으로 쓰여 감미롭게 읽으며 깊이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긴다.△ 나는 전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2.11.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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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의 건학 이념을 살리기 위한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영락교회(이철신 목사)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11월 22일 영락교회에서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10년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포럼에 참여한 발제자들은 종교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학교가 종교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실제적 교육제도와 법안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발제자들은 단기방안과 중기방안, 장기방안으로 구분하고 이것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과 교계의 관심을 촉구했다.3년 이내의 단기적 방안으로는 종교적 이유의 전학 허용, 종교과목의 단수편성 허용, 학교 배정 시 사전에 해당 종립학교를 피할 수 있는 회피제도의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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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년들을 깨워야 합니다”제31회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 이사장 강일구 박사)이 지난 11월 22일 역촌교회에서 열렸다. ‘젊은이들은 교회를 어떻게 떠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정동영 목사(외대교회), 이응복 목사(둔산제일감리교회 청년부), 신건 목사(신촌교회 청년부)가 강사로 나서 청년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동영 목사는 ‘비기독교 대학에서의 캠퍼스 사역 사례’란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캠퍼스 연합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정 목사는 대학교 4학년이었던 1994년 “연합하면 비기독교 학교인 한국외대도 선교하는 학교가 되며 부흥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캠퍼스 연합사역에 뛰어들었다. 이후 그는 연합
교육
박종언 기자
2012.11.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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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선교부는 지난 11월 17일 임영훈 홍계정 선교사 파송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감사예배는 말레이시아 유일의 성결교회인 강물교회에서 한인들과 타 교파 선교사역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선교부 총무인 박재홍 선교사의 사회와 장로교 박광범 선교사의 기도, 우관영 목사(강물교회)의 성경봉독, 선교부 이석환 대표의 ‘대언자의 할일’이라는 제목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석환 대표는 “대언자로서 말씀을 잘 전하고 이를 통하여 귀한 결실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 선교사 안수 및 파송장 수여, 감사패 전달, 꽃다발 전달 등의 순서가 이어졌고, 말레이시아 한인선교사회장 이정민 선교사의 축사에 이어 서용석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선교사 인사의 시간에서 임영훈 선교사는 “지금까지 인도해
선교
조재석 기자
2012.1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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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산 장로(흑석중앙교회 원로)가 팔순을 기념해 최근 ‘세월의 흔적’(APC뉴스)이라는 사진집을 출간했다.경찰공무원으로 30여년 넘게 일해 온 최 장로는 퇴직 후 1990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진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전국사진공모전 금, 은, 동 수상 등 수차례 입상 및 수상을 한 바 있다.이번 사진집은 1부 ‘고요한 아침의 나라 코리아’와 2부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를 돌다’ 등을 통해 국내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폭에 담은 사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3부 ‘소중했던 지난 추억을 기억하며’ 자신의 가족과 자녀, 자녀손들의 사진과 자신의 삶의 궤적에 대한 기록을 사진화보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 장로의 삶을 기록한 사진화보에 담긴 일제 때 상장과 이름의 변천, 처가에서
문화
조재석 기자
2012.11.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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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사중복음 영성으로 진정한 회복이 필요한 때입니다.”총회장 박현모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열린 서울신대 영성강좌 마지막 강의에서 신대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중복음 영성을 통한 영적 각성을 강조했다.‘성결교회와 사중복음의 영성’이란 주제로 강연한 박현모 목사는 현 시대를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인간경시의 풍토가 팽배한 시기’라고 규정하고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영성의 회복이 필요한 때”임을 역설했다.박 목사는 “하나님이 왜 사람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려는지에 대해 가장 성서적으로 풀어낸 신학이 사중복음”이라며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교리에 대해 하나씩 풀어냈다. 그는 중생에 대해 “기독교의 입문코스로 천국시민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유일한 과정”이라며 “고 이명직 목사는 중생을 하나님의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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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이 최근 ‘2013년 설교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을 펴냈다. 당초 총회 예산 축소에 따라 발행 중단이 우려됐으나 전국 교회 목회자들의 잇따른 요청을 교육원이 수용해 교단 소속 교회의 후원으로 발간하게 됐다.집필에는 정인교 교수(서울신대)와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 박문수 교수(서울신대)가 참여해 각각 주일 낮 예배 설교와 오후예배 설교, 절기 설교를 집필했다.이번 핸드북은 교회력에 기초하면서도 목회현장의 보편적 관심사들을 감안하여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본 교단에는 없으나 한국교회가 보편적으로 지키고 있는 인권주일과 환경주일 등의 절기를 반영, 집필하였다.또한 목회자가 예배 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배의 부름과 기도, 관련 찬송, 성시교독도 함께 제시하
목회
조재석 기자
2012.11.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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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위기, 하나님 백성의 역할은?’이신건 교수(서울신대 조직신학)가 조직신학 강의 세 번째 권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이해’(신앙과 지성사)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인간의 본질과 운명’과 ‘종말론의 역사와 주제’에 이은 것으로 교회론에 대한 강의다. 이 교수는 서론에서 공동체의 붕괴와 일부 대형교회의 비리와 부패, 하나님의 뜻보다 세상적인 힘에 지배되고 사회적 신뢰도마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교회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교회가 존재할 진정한 가치와 이유는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실현되어 왔던 생생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이러한 질문들을 기초로 이 교수는 날로 붕괴되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갱신하며 하나님의 기대에
신학
조재석 기자
2012.11.2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