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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은 지난 22년 동안 한국의 기독청년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는데 큰 역할을 감당해왔다. 1988년 8월 8일 죠이선교회와 한국해외선교회(GMF) 주관으로 세계복음화와 한국청년학생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서울신학대학에서 열린 5일간의 집회가 ‘선교한국 운동’의 효시다. 당시 매우 도전적인 시도를 감행하여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지만 누구도 이 대회가 앞으로 해를 거듭하며 국제적 규모의 대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지난 2008년 선교한국 대회까지 4만9000여명이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으며 이중 2만9000여명이 장기 및 단기선교사로 헌신하는 열매를 맺었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 것도 선교한국이다. 실제로 선교한국 참가자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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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사 2만 시대를 맞은 한국교회는 이제 서구적 선교방식에서 벗어나 한국형 선교모델을 개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5년 한국교회와 선교, 그 벤치마킹 모델 만들기’란 주제로 지난 6월 30일~7월 3일 성남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린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에서는 이러한 한국형 선교모델 개발의 목소리를 반영,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이번에 논의된 한국형 선교모델을 사역지에서 활용토록하고 세계교회와의 공유에도 나설 전망이다. 네비우스 선교전략이번 선교전략회의에서 제시된 한국의 선교모델 중 가장 역사가 깊고 영향력있는 전략으로는 ‘네비우스 선교정책’이 꼽혔다. 네비우스 선교전략은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꽃을 피운 곳은 한국이다. 언더우드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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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도봉교회(우경식 목사) 청년부가 중국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선교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중국 단기선교팀은 7월 7~17일 ‘북한 여리고 기도순례’라는 타이틀로 압록강 하구 단동에서 상류인 백두산까지 순례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중보 기도했다. 단기선교팀은 첫날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로 16시간을 이동, 단동에 도착해 압록강 철교, 고구려 유적인 호산산성, 북한 접경지역 등을 방문했다. 선교팀은 또 북한 선교사로부터 사역 현황을 듣고 주석성경과 신앙서적, 재활용 옷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시 단동에서 집안을 거쳐 장백현으로 이동한 선교팀은 삼자교회인 장백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특송과 워십댄스 등으로 현지 교인들과 은혜를 나누었다. 또 탈북자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과 북한의 상황 등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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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년학생선교대회인 ‘선교한국 2010’이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안산동산교회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렸다. 선교한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손귀연 목사)이 주최하고 예수제자운동(JDM)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라는 주제로 전체집회와 40개 영역별 선교특강, 선교박람회, 도서박람회, 소그룹 활동 등이 진행됐다. 찬양과 말씀, 기도가 어우러진 저녁집회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를 비롯,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 열방네트워크의 신갈렙 선교사, 팀앤팀의 이용주 선교사, WEC의 유병국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선교헌신을 위한 뜨거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선교한국 최초로 아프리카 선교지도자인 데이비드 자크 니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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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십대선교부가 주최한 ‘2010 하이엠 청소년 수련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60여 개 교회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를 주제로 김동환 선교사(CCC LA 대표), 이승제 목사(CCC 학원국장), 석재환 목사(CCC 십대선교부 대표), 서상복 소장(해피가정사역연구소), 윤조열 대표(CCCTIM) 등이 청소년들의 마음에 복음의 불꽃을 심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비전나이트와 P4U로 쉽게 전도하는 법을 배우는 새생명반(YLTC), 처음 교회를 다니거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완소람(완전소중한사람), 고3특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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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복음신학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한태수 목사)는 지난 7월 3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장학금 후원 등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카메룬신학대학 교수요원인 무숭가에메 전도사의 장학금 후원을 위해 기숙사 건축헌금에서 220만원을 차용하기로 하고 추후 이사회비에서 변제하기로 했다. 또 지난 7월 11일 소천한 카메룬복음신학대학 대학원장 바메 박사의 위로금과 장례비 120만원을 유동선·한태수·이형로·성창용·김기현·이찬규 이사가 각각 20만원씩 특별후원하기로 했다. 바메 박사는 카메룬신학대학 설립 초기부터 교수·학감·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현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신학훈련을 시켜왔다. 특히 바메 박사는 지난 2년간 힘든 투병생활 중에도 신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으며 휠체어에 몸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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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선교회(대표 이용원 목사)가 최근 태국 북부 치앙라이 교외에 선교센터를 완공, 지역복음화를 위한 새 전초기지를 마련했다.이번에 완공된 선교센터는 대지 9240㎡(2800평)에 연건평 990㎡(300평)의 2층 건물로 지난해 가을 공사에 들어가 올해 7월 말 완공됐다. 선교센터는 5년 전 현지에서 사역 중이던 본 교단 출신 최봉일 선교사 부부가 인근 메콩강 지역 5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의 원주민 지도자를 발굴하고 단기 신학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자 건축이 준비돼왔다. 메콩강선교회는 또 선교센터 부지 내 원주민을 위한 교회를 짓기로 하고 조만간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교센터와 더불어 예배당까지 완공되면 원주민 지도자 양성뿐 아니라 원주민을 위한 어린이집과 각종 기술교육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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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0대회가 오는 8월 2~7일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000여 명의 일반참가자와 360여 명의 멘토, 선교사 및 선교사역자로 구성된 220여 명의 강사진, 51개 단체의 박람회 운영위원 500명, 대회 운영진 500여 명 등 약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선교대회가 될 전망이다.대회 기간 오전에는 우간다 성공회 지역책임자인 데이비드 자크 니링기에 목사의 성경강해 시간을 가진 후 39개의 영역별 주제강의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주제강의를 통해 구성된 10명 단위로 멘토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시스템은 선교한국 대회를 위해 전략적으로 도입된 것으로, 장단기 선교 사역자들인 멘토의 인도로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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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성결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정덕균 목사)는 지난 7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오는 10월 4일~8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세미나 경비는 정덕균 이사장과 부이사장 성창용 목사, 이자용 장로, 부회계 인병철 장로가 각각 100만원씩을 후원하기로 했다.목회자 세미나 강사로는 정덕균 이사장과 허성호 목사를 비롯 그 외 참석 가능한 임원 및 이사를 섭외키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후원이사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첫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로 필리핀 선교를 위한 교회지도자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사회는 이번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 이상 목회자 세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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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9~30일 경기도 월문리 GMS연구개발센터 등에서 제15회 선교사자녀(MK) 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회는 ‘비전’을 주제로 볼리비아·러시아·수단·이집트 등 총 22개국 61명의 MK들이 참여해 선교사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비전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올해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26일 땅굴과 DMZ, 82정비대대를 방문해 MK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알리고 역사의 현장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도 했다. 또 이번 수련회에는 선교사 자녀로서 같은 고민을 하고 여러 비슷한 어려움을 경험했던 18명의 대학 및 대학원생 MK들이 스탭으로 참여, 후배 MK들을 섬김으로 행사의 의미를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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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자비량 전문인선교사 선발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지난 7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전문인 선교사 선발 등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해선위는 오는 8월 15일까지 자비량 전문인선교사 서류접수를 받아 8월 27일 총회본부에서 면접을 보고 9월 3일 선교사훈련원에서 최종 선발키로 했다. 해선위는 올해 약 10가정을 선발, 9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12주 과정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은 국내에서 2주, 해외에서 10주 동안 진행된다. 훈련 장소는 인천 불로동 선교사훈련원(황규영 원감)과 뉴질랜드 해밀턴 OM 선교사훈련원(송재흥 선교사)이 예정되어 있다. 훈련비용은 1인당 약 375만원이 소요될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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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의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 답변할 것인가? 물론 성경은 빼고 말이다. 답하기 쉽지 않다. 영향을 준 책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떤 책이라 딱히 말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많은 책에서 영향을 받았고 그것이 자신의 사유의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스캇 리슨은 현대 미국과 영국에서 기독교 영성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22명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당신을 사로잡은 책이 참 많겠지만 성경을 빼고 세 권 이하로 답변하라고 요청했다.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 달라스 윌라드, 조시 맥도웰, 라비 재커라이어스, 도널드 블러쉬 등이 질문을 받았고 신중하고도 신중하게 답변했다.그들이 소개한 책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책도 있고 전혀 모르는 옛 글과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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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올 여름에도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는 지난 7월 4~14일 10박 11일 동안 베트남에서 사랑의 집짓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매년 여름마다 국내외를 누비며 봉사와 선교활동을 벌여온 봉사단은 베트남 벤쩌(Ben Tre)성의 극빈자 가정을 위해 사랑의 집 9채를 지어주었다. 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 한국어, 태권도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부채춤과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베트남 주민들도 민속 공연을 선보이며 양국의 문화를 전하며 우정을 쌓기도 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보여준 봉사단에 대해 현지 초
선교
황승영 기자
2010.07.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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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임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는 오는 8월 16~18일 대천 성주산수양관에서 제13회 여름수련회를 연다.‘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입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주나임선교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함양하고 대자연 속에서 친교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 강사로는 서울북지방회장 정승훈 목사가 참여해 말씀을 전한다. 주나임선교회는 회원 대부분이 장애우들인 관계로 매회 수련회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수련회에 참석해 행사진행을 도와왔다. 이번 수련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특별히 장애우들을 섬길 목회자 30명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주나임선교회는 평소 대학생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나 이번에는 목회자들이 섬김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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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이 왔다. 올해도 청년, 대학생은 물론 초·중·고등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비전트립, 단기선교, 해외봉사활동 등의 이름으로 열방을 향해 떠난다. 다음세대인 젊은이들이 소중한 방학과 휴가를 무덥고 열악한 선교현장에 나가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회와 선교사들을 돕고 섬기려는 마음은 참으로 박수를 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현지 선교사들 또한 기대감으로 단기 선교팀을 기다리며 준비에 힘쓰고 있어 선교 담당자들을 고무시키고 있다.해외에서 이뤄지는 단기선교는 거리상 먼 거리를 이동해서 이뤄지는 사역이고, 이 때문에 개인이나 교회에게 있어서 적지 않은 경비가 소요되며,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뤄지므로 어떻게 기획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선교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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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 후원이사회(이사장 조예연 목사)는 지난 7월 13, 14일 양일간 속리산 그린파크호텔에서 이사회의 및 수련회를 열고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첫날 이사회는 캄보디아 신학교 및 선교센터 대지 구입을 결의하고 조예연 이사장과 윤창용 총무에게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향후 캄보디아 신학교 및 선교센터 건물이 새로 마련되면 캄보디아 및 주변 국가의 선교 거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학교는 현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중추적 기능을 감당할 전망이다. 지난 2000년 2년제로 시작된 캄보디아신학교는 2004년 캄보디아신학교 후원이사회가 발족되면서 4년제로전환됐으며 정규 신학교로 교단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선교센터의 건물이 마련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대민사역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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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 인구는 약 16억 명, 세계인구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는 2001년 911테러와 2007년 아프간 피랍사태 등으로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인 선교사 2만 명 중 약 34% 정도가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의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회의 남은 선교 과업의 대부분도 이슬람권 선교와 관련된 것들이다. 한국교회의 이슬람 선교는 크게 해외 이슬람권 국가에서의 선교사역과 국내 무슬림 선교 등으로 나뉘어 전개되고 있다. 다양한 선교정책 모색한국교회의 이슬람 선교는 과거 각 교단, 선교단체별 각개전투식 선교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교단·단체 이름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회 등 거점을 마련하는 공격적 방법이 주를 이루었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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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치료받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한 몽골 여성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한국교회의 도움이 절실하다.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몽골여성 라크하자이 툴(47세) 씨는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뇌하수체 종양제거 수술을 받고 외래진료를 하던 중 하지정맥에 혈전이 생기고 패혈증이 발생하여 위급한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응급실에서의 응급처치 후 상태가 다소 호전됐으나 현재 중환자실에서의 집중진료에 따른 1억5천만원 가량의 진료비 마련이 절실한 상태다. 라크하자이 툴 씨는 몽골에서 뇌하수체 종양과 그 합병증인 쿠싱증후군으로 고생하다 지난해 몽골단기선교팀에 의해 진단되어 올해 초 세브란스에서 뇌하수체 종양 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 등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으려 했으나 모두 불가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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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에 본 교단 크리스천센터가 설립됐다. 일본에서 사역 중인 장석현·황관숙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KEHC크리스천센터’는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현재 외부 공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크리스천센터는 앞으로 일본 중부지역 현지 교회의 수양관 및 기도처, 선교사 및 단기선교 훈련, 게스트하우스 등 다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크리스천센터가 설립된 아이치현 주변은 변변한 수양관 하나 없어 각 교회 행사를 호텔이나 캠프장에서 치르고 개인도 깊이 기도할 장소를 찾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 장석현 선교사가 2년여 동안 센터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크리스천센터는 1980㎡(600평)의 대지에 차량 20여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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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 후원이사회(이사장 조예연 목사)는 지난 7월 13, 14일 양일간 속리산 그린파크호텔에서 이사회의 및 수련회를 열고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첫날 이사회는 캄보디아 신학교 및 선교센터 대지 구입의 건을 논의하고 조예연 이사장과 윤창용 총무에게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향후 캄보디아 신학교 및 선교센터 건물이 새로 마련되면 캄보디아 및 주변 국가의 선교 거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학교는 현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중추적 기능을 감당할 전망이다. 지난 2000년 2년제로 시작된 캄보디아신학교는 2004년 캄보디아신학교 후원이사회가 발족되면서 4년제로 전환됐으며 정규 신학교로 교단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선교센터의 건물이 마련되면 그동안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