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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본지가 지령 1000호를 기념해 보도한 기사 ‘우리 교단에 있고 다른 교단에 없는 것’이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제6회 올해의 기자상에서 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단의 장점과 개선점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12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신동명 기자) 설립 25주년 기념 송년의 밤 및 제6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본지는 기사 ‘우리 교단에 있고 다른 교단에 없는 것’으로 기자상을 받았다. 올해의 기자상 대상은 기독신문 미자립교회 살리기 특별기획팀의 ‘한국교회 샛강을 살리자’가 차지했으며, 기획부문 최우수상은 기독교보 희망기획팀, 보도부문 최우수상은 CGNTV보도팀이 차지했다.이 밖에도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상 이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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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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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으로 헌신했던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사진 오른쪽)가 지난 12월 17일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열린 은퇴식을 통해 공식 은퇴했다. 한국해비타트 설립 21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은퇴식은 정근모 장로가 이사장으로 활동한 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자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정근모 장로는 과학기술처 장관을 두 차례 역임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대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현대과학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고문,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국제자문위원 및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와의 인연은 1994년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되며 시작됐다. 지난 20년 동안 정근모 장로는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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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2.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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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는 운동,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습니다.”지난 12월 18일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로 선출된 이상대 목사(서광교회·사진)는 “미래목회포럼은 교계 유일한 싱크탱크로 한국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데 주력하겠다”며 “교회다움의 회복을 위해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 목사는 한국교회 위기의 근본적 원인으로 ‘직분 남발’을 첫 손에 꼽았다. 한 번 집사가 되면 영원히 집사가 되는 것이 당연해진 구조 때문이라는 것. 그는 “원칙적으로 집사는 ‘서리집사’로, 영원한 직분이 아니라 각 교회가 필요에 의해 매년 새로 임명하는 1년제”라고 말했다.두 번째로 그는 ‘이명증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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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1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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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의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의 위상회복과 한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교회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2월 11일 열린 한국교회연합 총회에서 제5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사진)는 한국 기독교 전체의 위상 회복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명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조일래 목사는 “한국교회는 어느 종교단체보다 사회봉사활동과 국가를 위한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연합이 이뤄지지 못해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한국 기독교가 제대로 알려지고 평가받도록 힘써 신뢰도 상승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일래 목사는 대안으로 (가칭)한국사회발전연구소를 제안했다. 조 목사는 “신학자, 사회학자, 법률가 등 기독교 최고의 싱크탱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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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2.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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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교회를 하나로 묶어 더욱 탄탄한 기독교 벨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하겠습니다.”지난 12월 14일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17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는 “감당할 힘도 없고 능력도 부족하지만 그동안에 이룩한 전통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줄 믿고 섬기는 마음으로 소임을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목사는 “그동안의 연합정신을 잘 살리고 그 전통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훌륭한 선배들의 땀과 기도, 수고의 결실로 어느 시도의 연합회보다 연합이 잘되며 활력이 넘치는 연합회로 발전했다”면서 “임기 동안 선배님들의 훌륭하신 전통을 이어받아 많이 여쭈어보고 배워가면서 경남지역 교회가 연합하는 일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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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1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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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장애인, 그들에게 또 다시 성탄절이 찾아왔다. 세상은 성탄 캐럴과 축제 등 온갖 소리로 가득 차 있지만 대전 베데스다농인교회(이장훈 목사)는 아무런 소리가 없었다. 벌써 20년째 침묵의 성탄절을 맞고 있다. 그들에게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성탄절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청각장애인의 신앙공동체인 베데스다농인교회를 통해 진정한 소통은 무엇이고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성탄의 소리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보는 것이 듣는 것어릴 적 지병을 앓은 뒤 청각장애인으로 살아온 이장훈 목사. 그는 20년 전 대전에 베데스다농인교회를 설립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목회를 하고 있다. 이곳의 예배 풍경은 기존 교회와는 달랐다. 소리가 없었다. 찬양, 말씀, 교제 등이 수화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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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2.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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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열린 제4회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전 총회장 이용규 목사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각각 목회자상과 신학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서는 고 김영삼 대통령과 고 김준곤 목사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주최측은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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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2.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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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용 목사(전주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2월 6일 소천했다. 향년 72세. 전남 신안군 작은섬 병풍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박훈용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제31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서울중앙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 이후 이천교회(현 시온성교회)를 거쳐 1988년 전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26년간 목회하다 지난 해 원로목사로 추대됐다.그는 교단 발전을 위해 교단 100주년기념 전도훈련원장, 국내선교위원장, 총회 교육부장,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본지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97동계 U대회 전북기독교선교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복음화를 위해서도 헌신했다.또한 중고등부·구역공과 집필위원, 평신도를 위한 사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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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2.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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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장성만)이 선정한 제10회 기독문화대상 봉사부문 수상자에 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사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원승재 목사는 1993년 구포 무궁화 열차 사고 때부터 최근 네팔 지진피해 구호까지 지구촌 재난이 발생하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해왔다. 중국 국제 민항기 추락사고, 태풍 매미 피해, 세월호 침몰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 때마다 현장으로 가서 인명 구조와 구호품 전달에 힘썼다. 원승재 목사는 “앞으로도 사랑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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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2.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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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신준 집사(중앙교회·사진)는 온오프라인에서 기독교 콘텐츠를 보급하며 복음을 심는 성결인이다.2년 전 온라인 멀티미디어 온오프라인 포털 커뮤니티 ‘갓키즈(www. godkids.co.kr)’를 설립한 차 집사는 신앙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배 설교, 성경학습 자료, 무료영상, 플래시게임, 성경인물 캐릭터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쇼핑몰 개념으로 기독교 콘텐츠를 활용한 퍼즐, 티셔츠, 저금통 등 각종 용품도 개발해 판매한다. 최근에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기독교포털 ‘갓피플’과도 연계해 새 활로를 열고 있다. 갓키즈의 글로벌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첫 출발지는 중국이다. 1억 명 이상의 기독교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은 복음의 황금어장이나 마찬가지이다. 지난 2년간 기독교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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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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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진 목사(가평 원흥교회·사진)가 지난 11월 25일 지병으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52세. 박 목사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목회자를 꿈꾸며 뒤늦게 목회를 시작했다. 중앙신학교, 목신원을 졸업 한 후 2003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목회 열정을 이어갔으며 서울과 제주도에서 부목사로 시무하다 원흥교회에서 첫 담임 목회를 시작했다. 유족으로는 김다현 사모와 2녀가 있다. △류종길 목사(미주성결대학교 총장·LA임마누엘선교교회)의 장모 이순덕 권사가 지난 11월 27일 소천했다. △김성수 목사(정읍 온누리교회)의 장모 윤귀손 권사가 지난 11월 27일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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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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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설립 50년 만에 첫 40대 여성총장으로 선임돼 화제를 모은 김영옥 루터대학교 총장이 학교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김영옥 총장은 지난 11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얼마 전 발표된 대학종합평가에서 루터대학교가 낮은 등급을 받은 후 전문성을 지닌 총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종합대학의 위상에 맞는 운영체계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이 루터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된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일은 컨설팅이었다. 정확하게 학교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대안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컨설팅을 받기 전부터 위원회를 만들어 분석해본 결과 학생을 위한 서비스 수치와 학교 시설에 대한 부분이 낮았다”며 “낮은 부분을 높이고 높은 점수를 유지하기 위한 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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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2.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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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이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이날 기독교예식은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의 집례,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기도,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의 말씀 봉독, 광림교회 원로 김선도 감독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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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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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40년이나 교직에 몸담게 해주시고 은퇴까지 했으니 은혜에 보답해야지요.”박형자 장로(사랑의동산교회·사진)는 올해 초 40년간 몸 담았던 교직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박 장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감당할 수 없었다”며 “은퇴 후에는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장로는 1975년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교사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당시 학생회 전도사의 권유 때문이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성실한 박 장로에게 선생님이 될 것을 권유한 것이다. 박 장로는 “당시만 해도 교사라는 직업이 인기가 없을 때였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고 따랐는데 나에게는 천직이었다”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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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1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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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배진구 목사(신안산교회·사진)가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제3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진구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열린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37년 역사에 본 교단 목사가 회장으로 피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배진구 목사는 “회장의 직무에 충실하면서 안산시 교회들의 연합과 발전에 힘쓰겠다”며 “성결교회 목회자로서 교단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안산시청의 공식통계로 인구 약 70만 명에 약 970개의 교회가 있으며 그 중 470여 교회가 안기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배 목사는 경서지방 신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본 교단 유지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또 교단 밖으로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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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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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대한기독교회에서 징계받아 목회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본 교단 소속 허모 목사 문제가 4년여 만에 원만한 합의로 해결됐다.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사진)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1월 13~18일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결국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합을 이루었다. 이 사건은 본 교단 소속 허 목사가 2012년 재일대한기독교회 중부지방회 소속 토요타메구미 전도소에서 사역하다 사임청원서도 없이 오카자키교회로 옮겨가 문제가 불거졌다. 여기에 이전 사역지인 토요타메구미 전도소를 선교협약 관계가 없는 선교사에게 맡긴 것도 문제였다. 당시 재일대한기독교회에서는 본 교단 총회에 공문을 보내 엄중조치를 요청했었다. 그러나 교단차원의 징계가 없자 재일대한기독교회 측은 허 목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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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11.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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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성로회 활성화 방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역성로회의 협조와 성결가족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전국성로회장 최석산 장로(흑석중앙교회·사진)는 제21년차 총회 후 열린 첫 실행위원회에서 성로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성로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먼저 전국성로회는 정기지방회와 교단 총회의 일정을 고려해 원활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총회 일정을 조정했다. 또 모범 우수지방 및 지역 포상도 시행해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매년 발간하는 성로회지는 예전과 규모는 동일하되 지역성로회 활동사항을 삽입하여 더욱 의미있는 회지를 만들 방침이다. 최 장로는 또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각 위원장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회원들의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최 장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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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11.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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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김범석 집사(넘치는교회·사진)가 농업관련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건국에코써트인증원(건국대학교 글로컬(충주)캠퍼스 소재) 원장인 김 집사는 지난 11월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행사에서 농업 관련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09년 친환경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국에코써트인증원 원장으로 취임하여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집사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적극 독려하여 전국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했으며 2013년 전국 규모의 친환경인증기관협회의 회장을 맡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인증의 폭넓은 확대를 통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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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1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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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감사가 따로 있나요? 일상이 감사지요.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어요”강형선 권사(신촌교회·사진)는 녹록치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언제나 감사가 넘친다. 어려움이 닥쳐와도 하나님께서 살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강 권사는 “남편이 병명도 못 찾고 투병할 때 절망을 느꼈지만 하나님은 희망의 끊을 놓지 않게 하셨고, 생명을 연장해달라는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며 연신 감사의 고백을 쏟아냈다. 강 권사의 인생에 큰 풍랑이 들이닥친 건 2001년이었다. 남편 조희인 집사가 갑작스럽게 심한 두통을 앓기 시작했고 병세가 점차 악화됐다. 급기야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부부는 이 때부터 서울시내 유명한 대학 종합병원을 모두 거쳤을 정도로 수많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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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1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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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한인디아스포라가 21세기 선교의 주역으로 우뚝 서야합니다.”지난 9~13일 미국 LA에서 처음 열린 디아스포라 한인성결교회 지도자대회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미주성결교회 교단 총무 박승로 목사(사진)는 “한국에서 퍼져 나간 성결의 복음이 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를 통해 이방 민족에게 더 확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박 총무는 올해 한미 성결교회 통합 20주년을 맞아 미주총회 총무 교단정책안으로 디아스포라 선교대회를 제안했다. 하나님께서 세계 각국에 성결인을 보내신데 마지막 때 선교를 감당하기 위해서라고 확신해온 박 총무는 미주 총회 임원회 결의와 한국 총회 임원, 각 대표들을 마음을 움직여 사상 첫 디아스포라 대회를 여는데 공헌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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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11.1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