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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학교육정책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방교역자양성원 문서 표준화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위원회는 지방교역자양성원 문서 표준화 작업은 설재길 목사와 황돈형 목사가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신학교육정책위원회가 검토하기로 했다. 또 영문으로 발행하는 성적증명서나 졸업증명서와 같은 영문 문서는 서울신대 교수 중 한 사람이 번역하고 위원장과 백운주 목사가 검토한 후 확정하기로 했다.이외에 목회신학연구원에 지급되는 총회 후원금은 목회신학연구원 명의의 계좌로만 송금받도록 했다. 또 연례 정기사업인 교단 신학교육기관대표 정기연석회의 및 워크샵은 11월 말에, 신학교육기관 정기지도는 2013년 1월 중에 진행하기로 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9.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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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긴급구호단(단장 윤완혁 장로)은 지난 9월 1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태풍에 피해를 입은 교회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의하면 태풍 볼라덴에 의해 피해를 입은 교회 수는 총 124개 교회이며 피해액은 총 6억 26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교회는 충서지방 영목교회(장화순 목사)로 총 53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밖에 장고리교회(서문우 목사), 서천중앙교회(김광세 목사), 남도교회(이선균 목사), 늘푸른교회(한순옥 목사), 소망세광교회(송창원 목사) 등이 3000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이에 따라 긴급구호단은 실사를 통해 경상비 대비 피해가 큰 교회들을 우선적으로 돕기로 했으며, 우선 재해기금으로 남아 있는 1억 13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9.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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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완공을 위한 비상 특별기도회가 지난 9월 16일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와 전남지역 3개 지방회 주최로 목포 북교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문준경 순교 기념관의 내외부 건축은 마무리 되었으나 일부 건축비 미지급과 내부 전시관 컨텐츠 설치가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건립추진위와 문 전도사의 사역을 잇고 있는 전남동·서·중앙지방회가 연합해 교단 내 여론 확산과 모금 활성화에 적극 나선 것이다.이날 기도회는 대회장인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사회와 건립추진위 사무총장 신명범 장로의 기도,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 건립추진위원장 이재완 목사의 인사, 헌금, 특별기도, 축사, 김신배 목사(평화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총회장 박현모 목사는 “
교단
조재석 기자
2012.09.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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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에서 전쟁고아를 도우면서 시작된 속사교회(장기동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감사예배와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잔치를 열었다. 평창군 용평에 위치한 속사교회는 1952년 전쟁 고아들을 위해 헌신한 한 평신도의 사랑채에서 설립돼 지난 60년간 산골마을을 지켜왔다. 처음 30년 동안은 가난과 외로움 등과 싸워야 했고, 목회자 청빙에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이후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당을 2번이나 건축하고 산골 복음화를 위해 묵묵히 걸어온 결과 자립교회로 성장했다. 이전에는 도움을 받는 교회였지만 이제는 해외선교도 하고 남을 돕는 교회로 변화됐다. 2002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방글라데시에 교회를 건축봉헌한데 이어 이번 60주년에도 네팔에 교회당 봉헌을 앞두고 있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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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모 총회장이 지난 8월 30~31일 총회본부 업무순시를 하고 각 부서의 현안을 살폈다. 박 총회장은 총회 임원단과 감사 등과 함께 총회본부 4국 1실을 비롯해 10개 기관 및 부서를 방무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사항을 권면했다. 이번 순시에서 총회장은 “수고하는 총회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명감과 역사의식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총회장은 “업무전반과 관련 제 규정을 숙시하고 인수인계에 대비한 업무 매뉴얼 작성을 철저하게 마련해 놓을 것”을 지시했다. 또 교단 내의 인재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조직과 박사학위 소지자 등 고급 인력에 대한 인재 데이터 베이스화 구축 등을 교육국에 권면했다. 선교국에서도 교세통계와 교역자 현황 등 교단 데이터를 한 눈에 볼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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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6일 평창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에는 총회본부 재정비리 등 혼란스러운 교단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 앞에 성결한 신앙과 삶을 드리기 위한 마음이 모아졌다. 첫날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지만 전국에서 장로부부 등 1700여명이 참석해 찬양과 기도, 말씀에 열중했다. 교단의 비리와 갈등을 치유하고 교단의 정상화를 위해 장로들이 먼저 엎드려 기도하고 변화에 앞장서자는 마음에서다. 회장 박태병 장로는 첫날 개회사에서 레위기 16장 “이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는 말씀을 읽으며 “수양회를 통해 속죄하고 정결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신앙 지도자들인 장로들이 더 이상 교단이 망가지는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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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은퇴 교역자인 정찬욱 목사와 최보배 사모(신포소망교회 소속)가 100주년 기념관 건축비 1000만원을 헌금했다. 신학대학원 1기 졸업 동문인 정 목사는 “모교인 서울신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마음으로 100주년 후원금을 헌금하게 되었다”면서 1000만원을 유석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다가 귀국한 정 목사는 부부는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감동을 맞아 은퇴 자금 중 생활비를 아껴 1년 6개월 모은 돈을 바쳐 감동을 주고 있다. 정 목사는 “저희 부부와 사위 두명이 모두 서울신대 동문이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학이 새로운 면모를 갖추는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 부천삼광교회(심원용 목사)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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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수시모집에서 평균 5.1대 1의 지원률을 보여 3년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신설된 실용음악과 보컬 부문은 39.25대 1로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2일 마감된 2013학년 수시모집에서 340명 정원에 1734명이 지원했다. 정원 외를 포함하면 1912명이 몰렸다. 이는 수시모집에 역대 최고의 인원이 몰린 것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음악과 보컬 부분으로 4명 모집에 무려 157명이 지원했다. 실용음악과 드럼 20대 1, 건반 17.5대 1, 기타 11대 1 등 전체 평균 24.1대 1로 마감해 실용음악과가 최고의 인기학과로 자리 잡았다. 이어 교회음악과 피아노 8.36대 1, 작곡 4대 1 등 예능계열이 강세를 보였으며, 평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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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재정비리 이후 재정 투명성과 영수증 처리가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가지급금과 재정증빙 서류 처리 등에서는 여전히 개선 과제가 남은 것으로 감사결과가 나왔다.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문정섭 목사)는 지난 9월 3일 106년차 1분기(1/4) 총회 감사결과를 보고 및 총평 자료를 내놓았다. 감사위원들은 “총회비 축소로 여러 부분에서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105년차 보다 각종 영수증과 증빙서류가 개선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가지급금 정산 처리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총회본부 재정 비리의 핵심 요인이었던 가지급금 처리가 지난 회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은 사실이다. 1분기에는 총 2억 3400여만원이 가지급되었는데, 이중 67%가 4일 이내 정산됐다. 재무규정(제17조) 대로 7일 내 정산되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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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전남지역 교회들의 피해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 종탑 파손부터 교육관 지붕이 붕괴되는 등 적게는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전남동지방 장고리교회(서문우 목사)는 교회 앞 종탑이 파손되었으며 새로 짓고 있던 사택 지붕이 완파되었다. 특히 교회와 사택을 이어주던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일부 벽이 허물어져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할 상황이다. 또 예배당 처마와 지붕 일부가 파손되고 침수까지 당하면서 피해액만 3500만원에 달한다. 서문우 목사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다행이지만 어디서부터 복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같은 지방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9.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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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이하 성청, 회장 권지나)는 지난 9월 8일 대구 봉산교회에서 이단 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성청이 주최하고 대구지련(회장 허정호)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탁지원 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이 강사로 나섰으며 대구지역 청년들은 물론, 성도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탁지원 소장은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의 최근 동향과 활동,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탁 소장은 “요즘 이단들은 정통 기독교인 것처럼 위장하고 교인들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캠퍼스에서 이뤄지고 있는 성경공부나 선교단체 모임에 참석할 경우에는 담당 목회자에게 반드시 이야기 할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 후에는 문환주 성청 부회장의 인도로 전국의 성결교회와 청년들, 대구지역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9.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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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위원회(회장 홍순영 목사)와 군선교부(부장 박욱병 목사)는 오는 9월 22일 오후 1시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장병세례식을 집례한다. 이번 세례식은 본 교단 등이 참여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비전2020운동’의 일환으로 거행되는 것으로,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인 장병들에게 세례를 주고 이들이 주님의 군사로 살아가도록 격려하며 자대 배치 및 제대 후에도 신앙생활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3500여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례식은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의 기도, 군선교위원회 총무 황영복 목사의 성경봉독, 동대전교회 찬양대의 찬양, 군선교부장 박욱병 목사의 축사, 교단총무 우순태 목사, 교육사령관 황인무 장로의 격려사, 군선교위원회 상임위원장 문만필 목사의
교단
남원준 기자
2012.09.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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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긴급구호단장 윤완혁 장로 등 총회 임원회와 긴급구호단 단원들이 지난 9월 5일과 6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목포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임원회는 주향교회(전진환 목사)를 시작으로 전남신학교, 자동교회(기정도 목사), 아름다운교회(백병남 목사), 증동리교회(김상원 목사), 장고리교회(서문우 목사), 복된교회(강행민 목사)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교회 복구를 위해 함께 기도한 후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성도들의 기업체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방문해 기념관 완공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했다.6일 오전에는 각 지방회 임원들과 조찬 모임을 통해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9.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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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원 출신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 산하 교회개척훈련원(원장 김홍양 목사)은 지난 9월 6~7일 평택교회와 광성교회 성주기도원에서 제1회 교회개척훈련원 목회자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개척훈련원 출신 목회자 60명이 모여 오랜만에 동기, 선후배들과의 교제를 나누고 목회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006년 처음 개원한 교회개척훈련원은 6기 훈련 후에 사역이 중단됐다가 지난 2011년 재개원해 7~8기 훈련생을 배출하는 등 250명의 개척자를 배출했다. 교회개척훈련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목회자 영성 수련회를 개최하고 훈련원 출신 목회자들이 서로 교제를 나누고 기도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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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9월 4일 대전 삼성교회에서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국선위 임원,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회, 사역 소개, 간담회 및 분과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경건회는 부위원장 김재운 목사의 사회로, 협력부위원장 육준수 목사의 기도, 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설교,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축사,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인사, 전 위원장 박대훈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내선교위원회, 교회진흥원과 교회개척훈련원의 사역소개가 진행됐다. ‘국내선교위원회 사역 및 소개’ 발제를 맡은 부위원장 정재우 목사는 국선위 창립 배경과 계획, 사역을 소개하며, “국내외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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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인식 목사)는 지난 8월 30일 하남제일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및 작은교회 교역자 자녀 장학금 지급 심사를 마무리했다. 농어촌부는 장학금을 신청한 192개 교회 중 자격 미달 22곳을 제외한 170개 교회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으며 장학금 액수는 예산에 맞춰 약 4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장학금 수혜자 236명에 비해 약 66명이 감소한 것이며, 장학금 액수도 기존 6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총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에 배정된 예산이 대폭 감소한 탓이다. 한편 총회 농어촌부는 이날 서울강동학사 지원금 1천만원은 배정된 예산 그대로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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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선교회(회장 최금자 사모)가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안나선교회는 지난 9월 10일 총회본부에서 2012년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홀사모 자녀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최금자 사모의 사회로, 전 회장 권정렬 사모의 기도, 김관영 목사(광주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를 남겨둔 이유’라는 설교에서 김관영 목사는 “하나님은 회심한 자로서 타인을 회심하도록 만들고, 말씀에 순종하고, 받은 은혜를 베풀게 하기 위해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셨다”면서 “이 사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돼 약 30명이 혜택을 받았다. 안나선교회는 매년 두차례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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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권사회(회장 안정자 권사)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촌수양관에서 제25회 수련회를 열었다.복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약 1000명의 권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단의 어머니들은 간절한 기도를 쏟아내며 성령충만의 신앙을 재무장했다. 수련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권사들은 새벽예배, 낮예배, 특별기도회, 저녁예배 등 오직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신앙을 담금질 했다.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 안정자 권사의 사회로 명예대회장 김춘옥 권사의 기도, 부서기 정현숙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여전련 연합찬양단의 특별찬양,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박현모 총회장은 ‘하늘을 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인은 하늘을 보며 살아야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9.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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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보다 늦여름이 운치가 있습니다. 한 여름의 혹독한 시련은 견딘 식물들마다 실한 결실들이 훈장처럼 자랑스러워 보이는 까닭입니다. 반면 폭풍우를 끝내 견디지 못하고 떨어진 과일들의 초라한 몰골도 생각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신앙 인생에도 혹독한 여름 같은 시험의 관문이 있습니다. 잘 통과해야 좋은 성도로 결실이 됩니다. 마귀는 에덴에서부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인생을 유혹해옵니다. 목적은 인간 파멸입니다. 그 유혹 작전은 대부분 성공해서 많은 인간들이 폭풍우에 과일 떨어지듯 낙과로 전락되었습니다. 반면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 때부터 인류를 시험해 오십니다. 아브라함은 절대적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의 테스트에 이삭을 바치는 순종으로 합격합니다. 욥은 시험으로 단련 받은 후 순
교단
이재정 목사
2012.09.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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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위해 헌신했던 원로들이 국가와 사회 복음화,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전국원로장로회(회장 이인남 장로)는 지난 8월 30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확대임원 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40여명의 원로장로들이 모인 이날 기도회는 회장 이인남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종권 장로의 기도, 부회장 조병혁 장로의 성경봉독, 부서기 허재익 장로의 특송, 한기채 목사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부흥이여 오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기채 목사는 “한국교회가 오늘날 놀라운 성장을 이뤘지만 사회적 신뢰도 하락 등으로 침체기에 빠져있다”며 “다시금 한국교회의 부흥이 일어나려면 차별화된 가치관으로 사회를 이끌어가는 영적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부회장 백운하 장로
교단
남원준 기자
2012.09.0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