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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긴급구호단(단장 고순화 장로)은 지난 11월 1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고 문명수 목사(진도만나교회) 지원 모금액을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긴급구호단은 이날 재해기금 결산 보고에서 고 문명수 목사 돕기 모금액이 2391만여 원으로 집계됨을 보고 받고 이 모금액과 세월호 참사 구호 모금액 일부를 더한 5000만 원을 문명수 목사의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긴급구호단은 지난 6월과 8월에도 문명수 목사의 치료를 위해 각각 1500만 원과 3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고 문명수 목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진도군교회연합회 회장으로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을 오가며 봉사에 앞장서다 건강악화 및 패혈증으로 지난 10월 3일 소천했다.긴급구호단은 또 지난 8월 집중폭우
교단
남원준 기자
2014.11.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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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앙지방 분할무효확인 소송(2014가합41730)과 관련하여 총회 측이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0월 17자로 법원에 제출된 총회의 준비서면에 따르면 “원고인 정제욱의 주장을 인용하여 원고가 승소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이 총회장 이름과 사인이 찍혀서 제출됐다. 이는 10월 29일 이 소송의 첫 심리에서 확인 된 것으로 당시 총회 측 대표나 대리인은 불출석했으며, 행정문서를 수발하는 총회본부에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의문이 일고 있다. 법원에 제출된 정체불명의 준비서면에 따르면 “원고 정제욱 목사의 주장이 정당하며 교단 헌법 제12조에 따라 전남중앙지방회의 승인이 무효”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전남중앙지방회의 승인이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1.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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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 교단부흥발전계획의 일환인 목회자 복음콘퍼런스가 폐막된 이후 총회는 복음 확산을 위한 전도와 대사회 섬김사역에 주력할 방침이다.‘5/30/300운동’은 5년 내 30만 성도 성장과 300교회 개척이 목표다. 이를 위해 30만 성도 성장 달성과 300교회 개척 달성을 위한 지방회 단위 교회 성장과 교회개척 가능성을 계측하고 전략 개척지 교회개척을 위한 지역을 선발하게 된다. ‘작은교회 부흥 네트워크 운동’은 대교회와 작은교회 간의 자매결연으로 상호 상생의 사업을 유도하고 교단 부흥의 활로를 열어가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공문과 본지를 통해 교회 간 자매결연 홍보가 이뤄졌으나 사업실천은 자율에 맡길 방침이다.‘성결복음 확산운동’은 한국성결교회 및 세계성결교회연맹 안의 복음 영성 확대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11.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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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부장 이기용 목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교육지도자 세미나’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신대 존토마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청소년 교육지도자 세미나는 ‘청소년 부흥,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개회예배 및 주제강연, 청소년 사역 부흥을 위한 집중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청소년부장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이춘오 목사(비전교회), 김진오 목사(한빛교회), 신용수 목사(용인비전교회), 이정환 목사(수원교회), 유윤종 교육국장 등이 나선다. 청소년부는 세미나 참석자들을 위해 태블릿PC 5대를 경품추첨하며 점심과 저녁식사, 자료집을 제공한다. 현장등록은 2만 원이며 신대원생은 원우회로 사전 등록한 경우 무료다. 이와 관련해 청소년부
교단
남원준 기자
2014.1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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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업무처리를 위해 당분간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총회장이 유지재단이사장을 겸직하는 내용의 유지재단 정관변경허가 신청에 대해 서류보완을 이유로 반려한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보낸 정관 변경 신청도 “현재의 교단 헌법상으로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혀 왔다.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장광래 장로)가 10월 13일 문체부에 교단 헌법 제71조 1항(총회장은 교단을 대표하며 총회의 의장이 되고 내외 정무를 관장한다)을 근거로 정관 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나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이 총회장의 유지재단이사장 겸직의 근거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지재단이사회는 지난 10월 3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이
교단
남원준 기자
2014.1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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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목회자 복음콘퍼런스 후속조치로 전도와 복음확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담당 실무자들의 교단부흥발전계획 진행안을 보고받았다.선교국은 5/30/300운동(5년 내 30만 성도 성장, 300교회 개척), 작은교회 부흥네트워크운동, 성결복음 확산운동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했다.기획조정실은 그리스도인의 섬김사역과 관련해 헌혈운동과 장기기증운동 등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주요 언론과 지방회 등에 적극 홍보하고 개 교회별 실천을 독려하기로 했다. 불우이웃 자매결연운동과 연탄·김장나눔운동도 개 교회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고 사례를 담은 사역가이드를 마련하기로 했다. 교회진흥원은 무형의 교회에서 유형의 교회로 나아가는 제로베이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1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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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단(회장 이정익 목사)은 지난 10월 23일 서울역 그릴식당에서 열린 정기모임에서 교단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외 집회를 나간 원팔연 목사, 주남석 목사 등 5명을 제외한 모든 전 총회장들이 참석해 교단 현안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참석해 복음콘퍼런스 결과를 보고하고 복음 확장 사업을 위해 전 총회장들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정익 목사(신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양태 목사가 설교했으며,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가 총회본부 업무를 보고했다. 한편 오찬은 신덕교회(김양태 목사)에서 대접했으며, 신방수 선임 장로 등이 배석했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1.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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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하교회를 설립하고 운영하던 중 북한 당국에 발각돼 온갖 박해를 받아 온 실존 인물의 증언이 제5회 북한선교대회에서 낱낱이 공개됐다. 함경북도 은덕 출신으로 2010년 5월 남한에 넘어 온 김미자(가명) 전도사는 10월 26일 저녁 서산교회에서 열린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가 주관하는 제5회 북한선교대회에서 존재 여부가 불분명했던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과 박해 속 지켜 온 생명보다 소중한 신앙을 간증했다. 김 전도사는 북한에서 처음 기독교를 접한 경로에 대해 “조선족 전도사에게 성경책을 받아 읽게 됐다”며 “성경을 읽다 보니 서로 사랑하고 용서로 악을 근절하면 반드시 축복이 온다는 내용에 크게 감명받아 그때부터 줄곧 성경을 읽게 됐고, 이때를 기점으로 전도와 지하교회를 운영하게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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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조영한 목사)가 주관하는 제8회 50대 목회자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30일 안성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50대 축구대회는 서울, 인천, 중부, 충청, 호남, 영남지역 등 6개 지역 50대 목회자 축구팀이 참석해 친선경기를 벌였다. 풀리그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호남지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충청지역은 준우승에 그쳤다.전후반 15분씩 총 4게임씩 경기가 진행됐지만 50대 목회자들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 이희술 목사(옥천중앙교회)도 경기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승부욕보다는 친선에 무게를 두었다. 젊은 이들보다는 스피드가 떨어졌지만 노련함이 돋보이는 경기가 많았다. 대회 MVP로 호남지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1.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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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총동문회장배 제13회 전국목회자 테니스대회가 지난 10월 27일 목동 테니스구장 열려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목회자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20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를 거쳐 결선 경기를 진행했다. 복식경기로 진행된 만큼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경기에서 져도 웃음꽃이 필 정도로 승부보다는 친선을 우위로 뒀다. 경기에서는 박광수 목사·이희용 교수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광운 목사·문현성 목사 팀이 준우승을 했다. 오희천 교수·박상중 교수 팀과 윤학희 목사·민성기 목사팀이 공동 3위를 수상했다. 패자 부활전에서는 안석철 목사, 이규철 목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70대 백승대 목사, 60대 김종웅 목사, 이병용 목사 등도 선전했다. 개회예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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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통해 오직 선교한다’는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교회 대항 선교축구대회에서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가 3연패를 차지했다. 성암중앙교회의 성암중앙FC축구단(단장 윤홍하)은 지난 10월 25일 충주탄금대구장에서 열린 교단선교스포츠연합회(회장 조영한 목사)가 주관한 제10회 전국교회 선교축구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성암중앙교회는 4강에서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를 만나 승부차기에서 8 대 7로 간신히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는 3골을 넣어 1골에 그친 목감교회를 제쳤다. 성암중앙교회 성도들은 결승전까지 경기장을 지키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성암중앙교회 최일만 목사는 “교회대항 축구대회에 참가하면서 교회 축구팀이 크게 활기를 얻게 되고, 이는 교인들의 단결에 도움을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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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삶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말하고 복음을 외치면서도 복음적 삶을 외면할 때가 많다. 그렇기에 입으로만 복음을 외칠 것이 아니라 복음을 따라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섬기기 위해서 오셨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십자가를 친히 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강력한 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오신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은 화해자이시며, 복음도 곧 화해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서 교회, 가정, 지방회, 교단에서 화해자가 되어야 한다. 화해의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복음은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우리도 화해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복음은 용서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물과 피를 흘리셨는데, 이 십자가의 핵심이 용서이다.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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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복음은 깊고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기도는 복음 전파를 강력하고도 유용하게 한다. 기도는 복음 전파의 난관을 뚫게 하며, 기도함으로 복음전파의 열정을 회복하기도 하고 충전받기도 한다. 따라서 복음과 기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이다. 베드로와 천국 열쇠의 경우처럼 기도의 특권은 믿음의 고백이 분명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믿음의 기도는 하늘 문을 열며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오는 열쇠이다. 기도는 모든 종교생활에 다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이 땅에서의 다양한 삶의 필요를 해결받기 위해 ‘기도’라는 통로를 통해 자신들이 믿는 절대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일상의 모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1.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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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복음콘퍼런스가 지난 10월 20~22일 2박 3일간 열렸다. 이번 복음 콘퍼런스에는 목회자 부부를 비롯해 총 858명이 참석해 복음에 집중하며 초심을 회복한 목회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폐회예배는 서기 홍승표 목사의 집례로 회계 정진고 장로의 기도, 부회계 이봉열 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복음과 섬김’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유동선 목사는 “성경은 행위 없는 복음은 무의미하다고 말한다”며 “복음에 주목하여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용서하며 이웃을 섬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성결교회 되게 하소서’, ‘복음의 능력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결교회 되게 하소서’, ‘복음의 능력으로 민족과 교
교단
최샘 기자
2014.11.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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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와 서울신대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소장 박영환 교수)가 전 통일부 장관 임동원 이사장(한반도평화포럼)과 대담했다. 정기세미나 후 열린 대담에는 북한선교위원회 임역원과 서울신대 관계자,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 이관우 목사(CCC 통일연구소장), 김영식 목사(북사목 사무총장) 등 북한선교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북한선교와 평화통일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었다. 먼저 이관우 목사는 “영혼구원의 측면에서 북한을 바라봐야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 차원에 머물러 북한 문제를 살피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이데올로기를 넘어서는 혜안을 교회에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질의했다. 또한 김영식 목사는 “임동원 이사장님은 살아온 환경이나 정서상 보수 성향을
교단
최샘 기자
2014.11.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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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가 서울신대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소장 박영환 교수)와 함께 첫 번째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 북한선교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차세대들의 북한 선교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온 북선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회와 기독인의 역할을 살피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세미나는 전 통일부 장관 임동원 이사장(한반도평화포럼)이 발제자로 나서 ‘어떻게 통일을 이룩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발제했다. 임 이사장은 독일의 통일 사례를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 통일의 방법을 제시했고 또한 기독인의 역할도 제안했다. 임동원 이사장은 “가만히 있지 않고 통일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펼칠 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주신다”고 강조했다. 실제 독일이 통일할 수
교단
최샘 기자
2014.11.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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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수고하며 눈물의 기도로 섬겨 온 목회자 사모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성회가 열렸다.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김신관 목사)는 11월 3~5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사모님, 힘내세요!’를 주제로 제2차 사모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00명의 사모들이 참여해 말씀으로 위로받고 기도와 찬양으로 새 힘을 공급받았다. 부흥사회 서기 정순출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영어성경에서는 ‘배우자’를 ‘나보다 더 나은 반쪽’이라고 표현하듯, 사모님들은 목사님들을 도우며 발전하도록 해주는 분들이기에 목사님들보다 더 나은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의 남편이 목회를 잘하길 원한다면 여러분들부터 성경에 빠지고, 성경에 미치고, 성경에 골똘해야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1.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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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한우리교회(정제욱 목사)의 지방회 탈퇴 문제가 법적 공방전으로 이어지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해한우리교회의 지방회 탈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서해한우리교회는 전남중앙지방회가 실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재정집행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자 2010년 6월 13일 임시 사무총회를 열어 전남중앙지방회 탈퇴를 결의했다.당시 임시 사무총회 회의록에는 “본 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 탈퇴를 결의하고 추후에 가입할 지방회를 대표자인 정제욱 목사에게 위임하여 처리하며 필요에 따라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하다”라고 되어있다.헌법에
교단
박종언 기자
2014.1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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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황충성 목사)가 지난 10월 29일 총회 본부에서 총회 예산편성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기획예결산위원회 장로 위원들 중 김공열, 고영세 정진고 장로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으며, 다양한 예산편성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안이 제시됐다. 고영세 장로는 이날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참고로 ‘총회예산편성 운영기준안’을 연구해 발표했다. 정부의 예산편성 지침을 참고해 교단 총회 실정에 맞춰 항목 등을 변경한 총회 예산편성 운영기준안은 각 예산과 지출예산 과목구분과 설정을 세분화하도록 했다. 기준경비를 정해 식대와 회의비 등의 공통항목은 금액을 정해 예산을 세우고, 총회 임원 업무추진비와 부서운영 업무추진비도 월별로
교단
문혜성 기자
2014.11.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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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및 제규정 상충조항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청 목사)는 지난 10월 30~31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1박2일 워크숍을 열고 상충 조항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본부에서 취합한 헌법 및 제규정 상충 조항 내용을 기초로 하되, 위원들이 각자 연구한 안까지 포함해 축조심의하며 개정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헌법 상충 조항 중 개정 여부와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토론을 거쳐 의견이 모아지면 개정안을 정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먼저 헌법에 나타난 오류를 점검하고 개정안을 논의했다. 헌법 제25조 예식 중 목사, 장로, 권사 등 순서를 정리하고 ‘안수식’을 ‘목사안수식’으로, ‘장로안수’는 ‘장로장립식’으로 바꾸고, 빠져있는 ‘권사취임식과 집
교단
문혜성 기자
2014.11.05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