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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땀 흘리며 봉사의 기쁨을 찾는 교회가 있다. 서울동지방 광운교회(전상호 목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춘천 지내리 동면에서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온가족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가족 단위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 흘리며 봉사에 집중했다. 전상호 목사와 성도들은 앞장서서 외벽 세우기, 축대 쌓기, 콘크리트 준비 작업 등에 참여했으며 저녁에는 장기동 목사(속사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집회와 찬양예배를 개최, 은혜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광운교회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해비타트에 후원금 200만원과 제습기를 전달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카누 투어링을 진행하며 봉사에 열중한 성도들에게 쉼을 선물하기도 했다. 광운교회는
교회
최샘 기자
2013.08.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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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가 지난 7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해외 2곳과 국내 2곳에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천호동제자훈련학교(JDTS) 학생 45명으로 구성한 아웃리치팀은 어린이 성경학교, 노방전도 등 지역 필요에 맞는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돌아왔다. 가장 먼저 캄보디아팀이 지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허창환, 이병화 선교사를 도와 끄랑스바우 사랑의교회, 캄뽕츠낭 사랑의교회, 뜨로빼앙웨일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노방전도, 어린이 사역 등을 진행했다. 아웃리치팀은 준비한 종이 접기, 풍선 만들기, 부채춤, 워십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교회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캄뽕츠낭 사랑의교회에서 200명이 넘는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복음을 전했으며, 캄보디아 성결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교회
최샘 기자
2013.08.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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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있는 도르트문트는 최근 한국 축구선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인들의 입에 잘 오르내리는 도시 중 하나다. 이곳에 1995년 4월 유학생들을 위한 성경공부를 계기로 정기적인 모임과 주일예배가 시작되면서 도르트문트교회(이화정 목사)를 설립, 18년간 현지 교민과 독일 유학생들을 위한 신앙공동체로서 사역해 오고 있다.독일교인, 유학생 위해 18년 목회초대 목회자는 이문희 목사로, 그는 개척 이후 2000년대 초까지 사역하였고 뒤이어 장은석 목사가 10여년을, 지금은 이화정 목사가 담임목사로 교회의 사역을 이끌고 있다. 도르트문트교회는 현재 청장년 30여명과 어린이 13명 등 40여명이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시 외곽지역인 도르스트펠트의 루터교회를 빌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8.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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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가 지난 8월 12~19일 개학을 앞둔 자녀들을 위해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었다. 북아현교회는 자녀들을 축복하고 신앙을 일깨우기 위해 개학을 앞두고 1년에 두 차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새를 열고 있다. ‘용기 있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새는 자녀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는 삶에 주안점을 뒀다. 신건일 목사는 “열정과 실력으로 무장하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비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도들은 자녀들의 영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 생활 등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특히 신건일 목사는 매일 특새에 참석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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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교회(신청 목사)에는 ‘나와 내 가족’도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매일 성전을 찾아 기도하는 ‘중보기도팀’이 14년째 가동 중이다. 삼성교회 중보기도팀(팀장 조계양 권사)은 365일 성전 기도실에서 조용한 기도울림을 만들어내며 교회를 든든히 받치고 있다. 교회 1, 2층 게시판에 중보기도 신청카드를 배치해 기도신청만 하면, 신청자가 누구든 간절히 기도해준다. 아무리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내놓아도 절대 비밀이 새어나가지 않아 성도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특히 중보기도팀원들이 자비량으로 회비를 내어 기도팀을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삼성교회 중보기도팀은 120명으로, A, B팀으로 나눠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월~토) 1시간 단위로 릴레이 중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8.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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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가을학기에 교회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신촌교회가 가을학기 시작에 앞서 2013년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는 지난 8월 18일 2013년도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중고대학생, 대학원생 등 74명에게 총 57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3년도 가을학기 장학금은 3부 예배 후에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식에서는 이정익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장학금은 가정형편과 성적 등의 기준으로 선발한 교회 학생 56명과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지역사회 학생 18명에게 전달되었다. 장학금은 대학생 51명, 고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에게 지급되었으며, 가장 많은 장학금을 받은 대학원생 2명은 모두 지역사회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8.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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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교회(정진호 목사) 고등부가 밤에는 신앙집회로 영성을 충전하고 낮에는 지역 전도와 청소 등 봉사로 농촌을 섬기는 특별한 수련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지난 8월 4~7일 신정중앙교회(곽신구 목사)에서 열린 여름 수련회에 참석한 고등부 학생 60여명은 농촌 봉사와 섬김 활동을 실천하며 영성을 쌓았다. 저녁에는 성령은사 집회를 통해 신앙을 재무장한 학생들은 낮 동안 봉사와 전도로 신앙을 실천했다.‘부르심에 응답하라’는 주제에 걸맞게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집회를 뜨겁게 달궜으며,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청소와 농촌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도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도활동도 벌였다. 인근 경찰지구대를 방문해 위품도 전달하는 등 그리스도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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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임형수 목사가 취임했다.임형수 목사는 지난 8월 18일 목사 담임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목회사역에 나섰다. 8개월 만에 새 담임목사를 맞은 성도들은 이날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을 다짐했다. 취임식은 서울강남지방회 관계자와 친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강남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원했다.지방회장 문광호 목사는 ‘섬김으로, 충성으로’란 설교에서 “섬김 속에서 하나가 되어 일어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으며, 임 목사와 성도들도 “맡은 바 직분에서 충성을 다하고 담임목사의 가르침을 따르고 적극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구교환 목사(은천교회) 박정호 장로(영동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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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의 유일한 성결교회인 남해교회가 교회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 위기에 처해 있다. 경남서지방 남해교회(윤형규 목사)는 지난해 2월 교회부설 선교원 폐원 이후 교회담보대출 이자를 내지 못해 법원으로부터 법적청산절차를 명령받고 오는 9월 9일 2차 경매에 들어간다. 현재 은행대출원금과 연체이자 등 1억8천만원을 갚으면 일단 경매위기는 넘길 수 있지만 교회가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윤형규 목사는 1988년 3월 남해읍에 교회를 개척해 25년간 제대로 사례비 한번 받지 못하고 어렵게 목회하면서도 직접 교회를 건축했지만 경매로 인해 교회당을 잃어버릴 위기에 직면했다. 윤형규 목사는 “은행의 연체이자 및 원금 등 1억8천여만원을 감당할 수 없어 결국 교회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면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8.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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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다 단기선교활동을 진행하지만 무작정 나서는 선교는 득보다 실이 많은 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교회(정재우 목사)가 최근 ‘선교대학(담당 최영도 목사)’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맞춤형 선교 훈련을 선보여 주목된다.선교대학 1기 시작평택교회가 지난 7월 27일까지 총 12주 과정의 선교대학을 마무리하고 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선교대학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회가 선교 관련 강의와 실습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평택교회는 올해 처음 선교대학을 운영했다. 지난 7월 16일 기자가 방문한 날에는 선교지 재정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 A국 황느헤미아 선교사는 “재정은 선교지에서 가장 유혹이 많은 부분이기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재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재정을 사용할 때 책임, 필요
교회
최샘 기자
2013.08.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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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익 목사(사진)는 신촌교회에 부임한 지 올해로 23년째다. 교단을 대표하는 부흥사인 이성봉 목사와 총회장을 역임한 최학철 목사, 교계의 지성을 대표하는 정진경 목사의 후임이란 점에서 부담감이 만만찮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정익 목사는 서두르지 않고 신촌교회의 내실을 다졌고 신촌교회를 한국교계에 성결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로 든든히 세웠다. - 이성봉, 최학철, 정진경 목사님을 뒤이어 목회하면서 부담은 없었는지? 영성 목회를 한 이성봉, 최학철 목사님과 이러한 토대 위에 지성적 목회를 해 온 정진경 목사님 후임으로 부담이 컸다. 또 지성적 목회로 성도들이 너무 조용하고 움직임이 없었다. 그동안의 목회 위에 영적인 터치를 한다면 새로운 변화가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했고 2~3년 이 문제에 관심갖고 노력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8.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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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이정익 목사)는 성결교회의 대표교회 중 하나다. 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 또한 인정하는 이야기다. 이러한 한국교회 차원의 평가는 신촌교회의 창립자가 한국교회의 대표적 부흥사인 이성봉 목사란 점과 최학철, 정진경, 이정익 목사로 이어지는 탄탄한 목회 지도력, 그리고 왕성한 국내외 선교와 봉사, 섬김 활동 때문이다. 탄탄한 목회 지도력에 기초한 교회 신촌교회의 내실있는 사역이 있었기에 최학철, 정진경, 이정익 목사는 총회장이 되어 교단을 위해 봉사했다. 특히 정진경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과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을, 이정익 목사는 한국기독교봉사회 회장과 한목협 상임회장, CBS 이사장 등을 맡아 교단을 대표해 한국교회 연합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무엇보다 신촌교회의 대외적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8.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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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8월 5~8일 ‘2013 초교파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갖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신앙을 심어줬다. 서산교회 수련회는 매년 찬양과 기도, 말씀 외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지만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해 신앙과 열정을 불태웠다.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교회당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외출도 제한됐지만 새벽과 오전, 저녁 등 하루 세 차례 진행된 집회에서는 청소년 특유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 등 열정이 식지 않았다. 이번 집회에서 여덟 차례 말씀을 전한 이기용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정체성을 깨닫고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고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요셉과 다윗, 다니엘 등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목숨이 위태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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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는 지난 7월 28~31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CTS기독교TV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비전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작년 영어성품학교의 연장선에서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 대화와 영어 발표, 게임, 영어마을 방문 등 모든 행사가 영어로만 진행됐다. 미국 LA 토렌스조은교회에서 파송된 원어민 교사 13명이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처음에는 낯설어하고 거북해 하던 참가자들은 마지막 날에는 영어 발표회 등 페스티벌을 벌이며 영어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행규 목사는 “영어캠프를 통해 어려웠던 영어가 쉽게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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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지방 샘터교회(남궁환 목사)가 지역 내 작은교회에 부흥과 성장의 희망을 심으며 목회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샘터교회는 지난해 6월 제14회 지역코칭세미나를 본 교회에서 주관한 후 한달만에 네트워크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남궁환 목사가 지금까지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계속 격려와 도전을 주는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작은교회의 어려움을 겪어본 선배 목사로서 고민을 나누고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샘터교회는 유흥가 중심지 상가건물에 설립되어 주변에서 성장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를 받던 교회였다. 하지만 현재 건강하게 성장한 개척교회의 모델로 손꼽힐 정도로 성장했다. 남궁환 목사는 “주님께서 교회가 성장하게 하신 그 노하우를 어려운 교회들과 나누면 또 다른 성장의 결과가 나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8.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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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성리수양관에서 ‘장충단 가족을 위한 2013년 여름산상부흥성회’를 열고 말씀과 기도, 찬양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체험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산상부흥성회는 새벽, 오전, 저녁 하루 세 번의 집회가 열렸으며 낮에는 성도들 간의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여섯 번의 집회를 인도했다. 윤창용 목사는 아브라함, 다니엘, 야곱, 야베스를 중심으로 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윤 목사는 첫째 날 집회에서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따를 때 아브라함과 같은 순종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으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8.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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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두 교회가 함께 연합으로 가족수련회를 열고 영성함양과 화합을 도모했다. 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와 영도교회(구영모 목사)는 지난 8월 5~7일 고성에 위치한 경남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연합수련회를 가졌다.‘더 좋은 가족수련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양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을 같이하여 더 좋은 은혜를 받아서 재미있고 즐거운 가족수련회’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을 증진하고 고성지역 관광과 무더위를 식히는 물놀이도 가졌다. 첫째 날은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갈멜산의 승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둘째 날은 박상철 목사가 ‘행복한 가정 세미나’를 인도하며 가정의 화목과 건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8.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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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회 수정동교회(조관호 목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부는 제주에서, 청년부는 충주지역에서 각각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으로 땀을 흘리며 영성도 함께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박노아 목사와 13명의 수정동교회 청소년들은 제주청수교회(최창환 목사)에 머물며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섬겼다. ‘준비됐나요?’라는 주제로 펼쳐진 여름성경학교에는 20여명의 제주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성경공부, 코스게임, 황금성 만들기,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금능해수욕장 물놀이 등이 진행됐다. 청수교회 최창환 목사는 “수정동교회 청소년들의 섬김으로 우리 교회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 청년부 충주단기선교는 충주전원교회(한석봉 목사)에서 실시됐으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8.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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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문교회(박대훈 목사)는 지난 8월 1~3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서문가족수련회를 갖고 신앙과 우의를 다졌다.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밤에는 뜨거운 신앙 집회와 낮에는 성도간의 어울림과 쉼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돼 이채로웠다. 4년 만에 열린 수련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의 특강과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홍양 목사(잠실효성교회) 등의 부흥회, 한 여름밤의 어울림 축제 등으로 이어졌다.박대훈 목사는 “작은 일에도 크게 감사할 때 넉넉한 마음이 생기고 교회도 가정도 행복해진다”면서 “수련회를 통해 하나되어 마음을 열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고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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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중앙교회(조영한 목사)는 지난 7월 25일~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만리현교회 수양관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갖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성결교회 신앙의 뿌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웨슬리의 생애와 신앙 등을 돌아보고 성결교회 신앙 원형의 회복을 다짐했다. 조영한 목사는 첫날부터 ‘큰 믿음 큰 싹’이란 말씀을 통해 웨슬리의 생애를 시작으로 웨슬리의 고난과 역경, 성결한 삶, 성령 체험 등에 대해 강조했다. 청년들은 웨슬리의 생애를 담은 연극을 공연해 웨슬리의 신앙을 삶 속에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성도들도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영성을 재충전했으며, 축시와 특송, 말씀 암송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낮에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우의도 다졌다. 첫날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8.08 09:24